요리를 글로 배운 연예인의 최후 (눈물 주의)
조회수 2020. 1. 28. 10:01 수정
마음만큼은 여기가 맛집~♥
화요일 밤 11시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기도를 하는 친구들
그리고 집안에서
재료들을 다듬기 시작하는
불청 <공식 요리 똥손> 재영
시작부터 손 많이 가는 누님 걱정에
우르르 몰려오기시작ㅋㅋㅋㅋ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구~!
나에겐 이 레시피 노트가 있다 이 말이야
문제는 노트 없이 아무것도 못함..ㅎ
응용은 꿈도 못 꾸는
답답한 서태지 누님의 조언에도
공책 못잃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야채를 썰기 시작하나 했지만
시작부터 서걱...
결국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왕 언니
재영이 잠시 씻으러 간 사이
긴급회의에 들어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 어머 이건 뭐냐 (각)
그 와중에
기대하며 컴백하심ㅋㅋㅋㅋㅋ
결국 묵직한 팩폭 당하시고
인정하게 됩니다
응급실로 실려온 조기 매운탕은
MSG를 투하하여 심폐 소생되고ㅋㅋㅋ
(참고로 저안에 조기 있음..)
다행히 자극적이고 대중적인(?) 맛에
아재들 취향을 확실하게 저격했다고 합니다
재영이 요리를 시작하게 된 이유
점점 나이 들어가시는 어머니의 걱정에
조금씩 배우기 시작하셨다고..ㅠㅠ
매운탕이 맛있어서 VS 엄마 얘기 나와서
엄마 얘기에 결국 오열 파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ㅠㅠ
결론은 엄마 음식의 간이 좀 변했다 하더라도
맛있게 먹어라~~~~ㅋㅋㅋㅋㅋㅋ
화요일 밤 11시
SBS <불타는 청춘>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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