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고속버스 타고 스케줄 다닌다는 가수
_SBS: 한 마리의 붉은 나비 같은 한봄의 ‘내장산’
첫 출연부터 엄청난 실력으로
단숨에 우승후보로 등극한
<무명가수 한봄>
사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경남 진주에서 지역가수로 활동하며
무대를 가리지 않고 바쁘게 살았다고 합니다
난생처음 방송 출연과 더불어
서울에서 노래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며
KTX는 너무 비싸 고속버스를 타고
이곳을 찾았다는 한봄
10년간의 지역가수 활동으로
더 큰 무대를 향한 갈증이 생기기 시작
이대로 묻혀버릴 수는 없다 다짐하며
트롯신이 떴다를 찾아온 한봄!
난생처음 보는 어린 후배의 무대에
대선배들은 멘붕ㅋㅋㅋㅋ
"도대체 어디서 이런 보석이"
지역가수, 무명가수라는 선입견을
완전히 박살 내버린 실력자 한봄의 무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장하는 모습에
이제는 그냥 즐기고 계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주현미 선생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죠
설운도 선생님 역시
첫회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라 칭찬하며
히트곡만 없을 뿐 당신은 이미 최고의 가수라고
감동 1000000% 심사를 하십니다.
이제 조금 유명해지고 팬도 생겨서
프리미엄 고속버스 탄다고
엄청 자랑스럽게 말하는데ㅋㅋㅋㅋㅋㅋ
대부 남진 선생님도 두 손 놓고
맘 편하게 감상하는 경지에 오릅니다
(이거 경연무대 맞습니다)
그리고 최근
윤수일의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선곡하며
과연 잘 어울릴까 하는 걱정을 안겼는데
연습실에서 첫 소절을 들어본 주현미 선생님
"아...! 이건 됐다!"
역시나 무대는 완벽했고
저날 유일하게 90점대로
수많은 앞사람들을 단숨에 제치고
압도적 1위를 차지
압. 도. 적 1위
한봄의 무대는 어땠을까요
함께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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