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으로 제주살이 시작했다는 연예인

조회수 2019. 5. 20.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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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시절 인연'은 있다

얼마 전 의문의 남성(?)에게

제주도로 초대받은 김수미X이상민

두 사람이 있는 곳에

항상 있던 사람이 있긴 한데..

네, 맞습니다

현재 제주살이 중인 탁짱이

탁재훈!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재훈!


가장 절친한 동생 상민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 자랑하는

김수미 선생님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평소 보던 탁짱이 이미지와는 반대로

매우 깔끔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ㄷㄷ!!?

여기 재훈이 집 맞아?

궁금한 건 못 참는 수미쌤

“너 로또 맞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복권당첨은 아닌걸로!

혹시 여자가?..

옷장이 의심스러운 수미쌤

허락받고 후다닥 살펴보시는데

진짜 여자 옷이 있다??!!


어머 재훈아~♡

뜻밖의 ‘탁’룰라에

머쓱해진 수미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후~해진 탁짱이 인심에

자꾸 의심하는데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저녁 먹으며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


김수미 선생님의

‘시절 인연’ 예찬론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재훈이! 시절 인연으로 인해

 제주도로 이사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잠시 방송계를 떠나 쉬고 있을 때

아들과 제주로 여행을 오게 된 재훈

제주에서 살고 있던 쿨의 이재훈과 연락이 닿아

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당시 모델하우스였던

이 집을 지은 사장님과 동석을 하게 된 상황!

집에 큰 관심을 보이던 재훈에게

선뜻 집을 사지 않겠냐고 권유하셨다는데


당시 형편으로는 불가능한 상황ㅠㅠ

처음에는 자존심 때문에

괜히 괜찮다고 넘겼는데


끝까지 권유하는 사장님,,!?

결국 다음날까지도 계속 연락이 와

엉겁결에 500만 원으로 집을 계약했다고 합니다

본의 아니게 제주살이를 시작했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재훈


지금까지도 열심히 돈을 갚아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면식도 없는 재훈에게

선뜻 호의를 베푼 사장님의 모습에


뭉클해진 수미쌤ㅠㅠ

어쩌면 사장님도 재훈이처럼 힘들 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받았을지도 몰라~

참된 시절 인연을 경험한 재훈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사건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보니 진지해진 분위기

그래도 진짜 어른다운

재훈의 모습 오랜만이네요ㅎㅎ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힘든 시기!

하지만 그만큼 또 누구에게나 오는 시절 인연!


우리 좋은 인연들 놓치지 말고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살아가요♥♥♥

_SBS: [5월 26일 예고] 흥으로 물들일 ‘제주도 푸른 밤’

이 세 사람이 모였는데

이렇게 잔잔하게 끝날 리가 없죠..!

역대급 ‘제주 PARTY’가 열립니다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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