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레전드라서 악플에 시달린 야구선수
조회수 2020. 11. 12. 15:00 수정
'바람의 아들'로 불린
전설적인 야구선수 이종범
그리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종범의아들 이정후 선수
아버지 유전자 제대로 물려받아
레전드의 길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이미 레전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교 상대가 될 수밖에 없고..
너무 잘하고 있는 아들을 보면
벅차오를 정도로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론 부담스러웠을 것
우려하던 걱정들은 역시나
몇몇 사람들의 악플로 이어졌고
기량은 뛰어나지만 아직 어린 이정후 선수
결국 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마디 한마디 들을 때마다
왠지 짠하고 울컥해지는데요..ㅠㅠㅠㅠㅠ
그동안 얼마나 혼자 힘들었을까
그래도 아들을 믿습니다
묵묵히 올곧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이정후 선수
대한민국 새 역사를 쓰는
레전드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_SBS: 이종범, 바람의 아들이 평가하는 아들 이정후 선수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와
SBS I&M에 있으며 무단전재&배포 금지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