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딸과 출퇴근 때마다 뽀뽀 한다는 '동물농장 아저씨'
조회수 2019. 4. 15. 12:00 수정
드라마 속 불륜남 아버지, 현실은?
매주 월~금 아침 8시 40분
우리에겐 얼굴보다 목소리로 더욱 친숙한
동물농장 시그니처 목소리의 주인공!
26년 차 배테랑 국민성우이자
대한민국의 목소리 ‘안지환’
톱스타들의 목소리를 담당하며
다수의 외화 더빙을 맡았던 그에게
조금 특별한 가족관계가 있었는데요~!!
걸그룹 딸이 있었던 것!
한때 실력파 걸그룹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멜로디데이의 예인’이
바로 안지환 씨의 딸입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쳐
특히 부녀지간의 끈끈한 사랑으로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배우로 영역을 넓혀간 안지환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보여준
아버지로서의 모습은 조금 달랐습니다
두 딸과 부인을 버리고
불륜을 저지르며 살림을 차려버린
매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 중이신데요;;
큰 병에 걸렸지만 수술비가 없어
큰딸과 함께 전남편의 집을 찾은 전처를
매정하게 대하여 분노를 자아냈죠..
불륜녀 역시 악랄한 행동으로
모두 치를 떨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전처라고 신경은 쓰였는지
몰래 수술비를 전해주는데
고작 15만원...
병세 악화 + 화병 + 사고
악재가 모두 겹쳐 결국 세상을 떠난 엄마
또 뻔뻔하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조문 오는 클라스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더 짜증 나는 상황이 자꾸 벌어지는데
(쓸데없이 목소리에서 꿀 떨어짐;;)
현실과 정반대의 모습을 연기하는
동물농장 아저씨 안지환은
앞으로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매주 월~금 아침 8시 40분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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