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들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초간단 마사지
조회수 2021. 1. 8. 16:00 수정
이유 없이 자리를 빙글빙글 돌며
자기 꼬리를 무는 강아지들 종종 보셨죠?
SBS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서 소개된
푸들 '푸딩이'의 경우
그 정도가 심각했었는데요
선천적 뇌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버려져
유기견으로 구조된 푸딩이
강박장애의 한 현상으로 보인다는 증상을
간단한 방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손가락 두 마디를 이용한
댕댕이 마사지~!
강아지 머리 위에 손가락 두 마디를 두고
원을 그리듯 일정한 패턴을 반복해주면 끝!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작은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푸딩이가
저렇게 편안하게 잠이 든다는.. (감동)
물론 장애견이 아니더라도
일반 강아지들에게 해주어도 아주 좋은 방법!
오래간만에 한숨 푹~잔 푸딩이
내친김에 두려워하던 산책도 도전해보는데
옆에서 참고 기다려주면
결국 해내고 맙니다.
다른 강아지들과는 조금 다를 뿐이니까..
우리 소중한 푸딩이 가 하루빨리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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