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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다 빵 터지는 충청도식 개그ㅋㅋㅋ

조회수 2020. 12. 1.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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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유의 여유롭고 퉁명스러운 화법의

드립이 난무하는 충청도식 개그ㅋㅋㅋㅋㅋ

충남 보령의 어느 미장원에서 생긴 일

의자도 두 개뿐이고

(심지어 하나는 고장남)


뭐 시간 되면 쌍꺼풀도 문신돜ㅋㅋ

받을 수 있는 마성의 공간에서

보일러까지 말썽이라 찬물 뜨거운 물이

랜덤으로 나오는 곳이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감겨주던 아주머니가 물을 트는 순간

뜨거운 물이 예고 없이 터져 나왔고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라면 30초 컷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나 평온한 아저씨를 보며

물 온도 괜찮냐고 묻는 아주머니ㅋㅋㅋ

묵묵히 누워있던 아저씨

닭 튀겨? (평-온)

본인 머리에서 김이 펄펄 끓는데

세상 남의 일처럼 얘기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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