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참관 수업 갔다가 충격 받은 싱글 배우

조회수 2019. 9. 16. 14: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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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착하면 됐지..

화창한 날씨에

등교하는 벨과 아빠 정남

벨이 다니는 학교라는데

벨은 3학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ㅋㅋㅋㅋ

벨 동년배 친구들이 모여있는

댕댕이 스쿨

그리고 댕댕이를 지휘하는 선생님까지

마음 급한 벨 아버님

다짜고짜 벨을 굴리는데ㅋㅋㅋ

굴러가 머야? 간식이야?

 ༼๑◕◞◟◕๑༽ 

자 아빠처럼 굴러보레이

그럼 우리 집에서 맨날 하는

뽀뽀라도 해볼까?

사람 많은 데서 어떻게 뽀뽀를 해요

부끄러움(?)에 줄행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고 뭐고 간식이나 주쇼!


허공을 향해 홀로 외로이 꿈틀거리는 

아빠의 입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우등견 한 마리가

가뿐하게 허들을 넘는 것을 본 정남

응 난 못행~♥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가르침이 있었습니다만ㅎ

이쯤 되면

벨이 아빠를 훈련하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부모 면담 중에도

누워있는 패기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고운 심성 하나로

학교에서 제일 착하다는 순둥이 벨♥

아빠의 노력과 가르침 덕분에

사교성 많은 밝은 댕댕이로 자랄 수 있었다는데요

솔직히 제일 궁금했던 질문을

슬쩍 꺼내보는데

(거듭 강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돌려 돌려 말하다가

결국 묵직하게 팩폭 한방 날리시는 쓰앵님

그래, 착하고 건강하면 그거로 아빠는 됐다!

(빠른 인정ㅋㅋㅋㅋㅋㅋㅋ)

착한 딸내미 벨

아빠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

_SBS: 물에 빠진 척한 배정남, 아빠 버리고 도망가는 벨!

벨과 정남의 근황이 궁금하시다면♥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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