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때문에 팀에서 쫓겨나는(?) 야구 선수
만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프로 야구 ‘드림즈’ 팀
그런 드림즈 팀에
신임 단장으로 오게 된 백승수 단장은
오자마자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데...
바로
드림즈의 4번 타자
임동규 선수를 트레이드한다는 것!
임동규 선수는 국가대표 외야수에
국가대표 5번 타자인
‘드림즈’의 인기 프랜차이즈 선수인데요
그럼에도 백승수 단장이
임동규 선수를 트레이드하려는 이유는?
모두가 반대하는 임동규 트레이드!
직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는
백승수 단장
＂득점권보다 승부처의 영웅이 아닙니다＂
야구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백승수 단장이 차근차근 설명하는 모습에
놀라는 직원들
＂우리는 꼴찌가 확정된 다음에 홈런을 뻥뻥 때리는
임동규 선수가 왜 그렇게 절실하게 필요한 겁니까?＂
그렇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하는데...
그리고
내보내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의 인성!
자기를 트레이드하려는 것을 알고
백승수 단장을 협박하고
지인을 시켜 승수를 폭행까지!!
(이 정도면 트레이드가 아니라
감옥으로 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ㅠ)
뿐만 아니라
2년 전
임동규 선수의 강권으로
팀을 떠난 10승 투수 강두기 선수
그 이후 자기의 구미에 맞게
팀을 꾸리려고 하며
팀을 망치고 있던 임동규
그렇게 임동규 선수를 보내고
팀을 나갔던 강두기 선수를
다시 데려오기로 한 것!!
과연
승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승수는
무사히 회의실을 빠져나갔고
바이킹스 팀으로 가게 되는
임동규
드림즈에 돌아온
국가대표 에이스, 강두기 선수!!
과연 강두기 선수가 돌아온 것이
드림즈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다면??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금토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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