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알.못에게 초콜릿을 주면 일어날 수 있는일
조회수 2019. 8. 22. 19:30 수정
한번 쯤은 이런 착각..해본 적 있잖아요(찡긋)
그녀 두뇌의 오버클럭 현장
(형 고백을 진지하게 생각해줘)
누구나 한 번쯤 지인에게 들어본 말
"민기야, 나 연애할 것 같다."
'또 시작인가'
"진이(썸녀)가 나한테 초콜릿을 주더라고~"
별것 아닌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그 부질없는 행위.
그리고 그 남자의 근거 없는 확신과 자신감.
"나도 꽤 괜찮다고 생각했어서,
그냥 내가 먼저 고백하려고"
((((안타까움의 눈빛))))
이쯤 되면 그 결과가 훤히 보이는데
아무리 뜯어말려도...
이런 사람들이
실행력은 또 엄청 좋아요
"진이(썸녀)야... 잠시만, 할말 있어"
누가 봐도 수상한 행동ㅋㅋㅋㅋ
'저 사람... 혹시 나 좋아하는 거 아냐?'
혹시가 아니라 확실합니다.
[쓸데없이 웅장한 BGM]
[두뇌 풀가동]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고마워! 나 결혼하는 거
알고 있던 거야?"
존재하지 않는 남친 +결혼 콤보를 날리는 그 여자
"결혼...?"
그가 생각한 미래에는 없던
전혀 다른 상황의 전개!!
+
[또 다른 오해의 현장 발견]
거절당한 그 남자는...
창피한 나머지 사표를 제출하는데....
이유를 모르는 상사는
받아주지 않는다.
"(사표) 좀 받아주세요"
"내 상황도 좀 생각해주라!"
이 모습을 보고 민기는 오해를 하고
상사에게 진지하게 멘트를 날리기 시작하는데..?
"누군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건
우주를 목격하는 것과 같아"
????????
이것만 들으면 당연히 오해할만 한데..?
상사왈 "쟤, 나 좋아해?"
또다른 오해를 낳는 현장.
이곳은 UDC입니다!
매주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닥터탐정>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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