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GER를 '단 거'라고 해석했었던 연예인
조회수 2020. 4. 19. 12:36 수정
보면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 소유진!
마시지마...!
SBS '귀엽거나 미치거나'
[7화 중]
어린 중학생 소녀 유진이는
단짝 친구인 경림이의 커피에 시럽을 넣기 위해
학교 급식실 안을 들어왔습니다!
오?
이건가?
D-A-N-G-E-R
ㄷㅏㄴㄱㅓ
=
'단-거'
(유진 생각: 단 거=시럽)
(룰루랄라~)
(생각보다 금방 찾았네~)
아직 커피를 마시면 안 되지만
애어른 경림이는 커피를 좋아하니
시럽을 왕창 넣어서 달게 만들어주어야지~
Aㅏ...
아니야...
결국,
DANGER(위험)을 '단 거'로 해석해
독극물이 들어간 커피를 경림이가
마셔버리게 된 비극이 생겼는데요!
(으... 으.. 윽...)
악!!!!!
결국, 병원에 실려간 경림이는
꾀꼬리 같았던 목소리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ㅠ.ㅠ)
(흐흐흑)
경림아...
미아내... 정말로 미안해..
나는 정말로 단 건 줄 알고....
(또르르...)
소유진과 박경림의 이 웃픈 사연은
2005년 SBS에서 방영했었던
'귀엽거나 미치거나'에서 나왔었는데욥!
이 시트콤을 통해 소유진 배우는
푼수-발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또, 매사 덤벙대는 성격으로
웃음 사냥꾼 캐릭터까지 접수해
시청자들의 배꼽도
빼앗아 갔었다고도 합니다!
매사 실수 투성이인 유진이었지만
항상 사랑스러운 애교와 밝은 미소로
예뻐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녀,
소유진!
다시 한번 그녀가 배우로
돌아오길 기대하며
오늘도 그녀의 사랑스러운 x 10000
모습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준비해놓고
그만 물러가보겠숩니다!
(그럼 이만... 총총...)
↓↓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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