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뇌종양 판정 받았던 가수의 근황
조회수 2019. 3. 25. 17:02 수정
이제는 꽃길만 걸어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짜잔~ 정월대보름날 저녁
옹기종기 모인 사람들은 누구?!
네 여기는 바로 가수 빽가의 집입니다!
빽가의 어머니와 함께 저녁식사 중인 형아들
여느 어머니들과 다름없이
아들사랑 실천 중이신 어머니♡♡♡
늘 사랑스럽고 예쁜아들이지만
과거 힘든시기를 겪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10년 전 갑작스러운 뇌종양 판정에
다들 멘탈을 다잡을 틈도 없이 날아든 악플...
(분노)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
가족들이 받았을 고통을 알지도 못하면서
생각 없이 적어낸 악플에
마음의 상처는 몇 배로 커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사자가 가장 힘들었을 고통
처음에는 부모님께 비밀로 했다는데요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만 수술이 가능하여
어쩔 수 없이 부모님께 알렸다고 합니다.
부모님 앞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밝은 척 웃으며 이야기하기 위해
수없이 연습하고 또 했다는 빽가ㅠㅠㅠ
하지만 집으로 찾아온 부모님을 마주하자마자
모든 게 와르르 무너져버렸다고 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공감할 수 없는 고통
눈이 펑펑 오던 날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기도한 어머니
가족들의 간절한 기도 덕분일까요
다행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형들의 희생정신 가득 담은 조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아재식 격려법이다
clap your hand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농담인거 아시죠?^^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한
코요태! 그리고 빽가!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_SBS: [3월 31일 예고] 결국 파국으로 향하는 홍자매?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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