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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까지 북한처럼 ‘세뇌교육’ 받았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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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변호사, 크리스 존슨, 배우 남보라와

함께하는 <너에게 들려줄게> 2편!


오늘의 주제는

1990년 3월 3일!

1990년 3월 3일

강원도 양구에 모인

한국군과 미국 장성 등 군 관계자 40여 명!


도대체 무슨 일이..??!

그 이유는 바로

북한이 남침하기 위해 파놓은

제4땅굴을 발견했기 때문인데...

당시 북한의 강한 부인과 달리

땅굴 작업이 김일성의 지시라고

폭로한 귀순 용사

제4땅굴 이전에


땅굴 중 가장 공포스러웠던

서울과 가장 가까웠던 제3땅굴!

당시 10월은 유신 2기이자 

총선을 앞둔 시기이기도 했던

우리나라는

제3땅굴에 대한 공포로

5.16광장 궐기 대회에

200만 명이나 참석하기도 하고

땅굴에 대한 공포를 배경으로

<똘이장군>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이 영화는 당시 어린이들이

꼭 봐야 할 만화영화였다고!!

생각보다 잔인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봐야 하는 만화라는 것이

충격적이었다는 관람평

당시에는 북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이렇게 세뇌교육을

받았다는 사실!

왜 어린아이들에게까지

반공 영화를 보게 했을까?

2차 대전 후 해방의 기쁨도 잠시

북한은 소련의 공산주의,

남한은 미국의 자본주의로

소련과 미국의 군정으로 분단된 남북

그리고 휴전 이후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군사적 긴장 관계 때문에

안보가 남한의 최대 화두가 되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반공을 국시로 정한 국가!

그 이후

국민들에게 반공을 가르치고


반공 궐기 운동과 반공 웅변대회 등

반공 활동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간첩 식별법에는

현재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는...


그렇게 누구나 의심받던 시절

간첩으로 사형을 선고받기도 했는데

무죄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ㅠ


재심에서 무죄가 된 사건 총 152건

그런 반공이

어린아이들 교육에도

깊이 뿌리내렸는데...

충격적인 어린아이들의

반공 웅변과..ㅠㅜ

1.21 사태 이후

학생들에게 강요되는

교련 수업까지

당시에는 교련 수업을 왜 배우나 반문하면

공산주의 취급을 당해서

반공교육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었다고...

이렇게 잔인한 포스터를

아이들이 직접 그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ㅜ


(우리 때는 통일 포스터, 물 부족 포스터 그렸는데ㅠ)

이번 90년대 3월을 배우고

‘무조건’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 또한

좋지 않은 것 같다는 보라 언니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할 수 있는

감사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반복되지 않으려면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합시다

당신이 최고
<SBS 스페셜>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본/방/사/수!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와 SBS I&M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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