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고 귀 막고 자는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회수 2021. 5. 11. 14:44 수정
10살 스피츠 견공 초롱 ㅋㅋㅋ
초롱이에게는 특별한
버릇(?)이 있다는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귀를 막고 자는 강아지??
마치 아이 시끄러워~!
하는 듯이 귀를 부여잡는 초롱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보면 볼수록 신기함 ㅋㅋㅋ
아이 증말 시끄럽개~ 뭐 하는거야.......아...
하다가 잠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긴 한데
대체 왜 그러는지 궁금해서
전문가를 찾아가 봤는데요
알고 보니 시끄러워서
귀를 막는 게 아니었다?!!
강아지들은 시끄럽거나
불편함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그 자리를 피한다는데요
자리를 피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저러고 잠을 청하는 초롱?!
특히 저 자세는
강아지의 신체 구조상
어려운 자세하고 해요
그런데도 초롱이가 저런 자세로
잠이 드는 이유는 ㅠㅠㅠㅠ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한
자세라고 해요 ㅠㅠㅠㅠ
사실 초롱이는 이웃집에 방치돼있는
모습을 보고 부부가 구조해
입양한 아이라고 하는데요 ㅠㅠㅠ
이곳에 오기 전까지 무려
4번이나 파양을 당했던 초롱이..ㅠㅠ
우연히 저 자세를 하자 웃으며
영상을 찍고 쓰다듬어주는
주인 부부의 모습에 불편하지만
이 자세를 유지하며
재롱을 부리고 있었던 거라고 해요 ㅠㅠ
초롱아~ 이제는 불편한 자세를 하지 않아도
평생 사랑을 줄 보호자를 만났으니,
편히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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