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서는 모자관계였던 빈센조 앙숙
조회수 2021. 4. 15. 17:04 수정
근데 전작에서도 앙숙이었음;;;
피 튀기는 미친 연기로
<빈센조>를 꽉 채우고 있는
배우 곽동연x김여진
2018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
엄마와 아들로 출연했지만
모성애 따위 1도 없는 냉혈한 엄마와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이었는데..
권력에 눈이 멀어
악마가 된 엄마 밑에서 자라
결국 괴물이 되어버린 아들ㅎㄷㄷ
엄마의 비리를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까발리는 건 기본
교장에게 뒤집어 씌우고
본인은 사과만 하는 엄마는
섬뜩함의 끝판을 보여줌;;
뒤늦게 몰려오는 자괴감에
"어머니"를 부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난 한 번도 네가 소중했던 적 없어"
"넌 언제나 애정이 필요한 개 XX처럼 굴었어
아무리 때려도 꼬리 치고 비굴하게 굴고"
ㅎㄷㄷ;;;
자신을 괴물로 키운 어머니이지만
늘 어머니의 사랑을 원했던 아들ㅠㅠㅠ
진짜 숨 막히는 연기대결에
무릎을 꿇습니다;;
결국 완전히 돌아선 아들에게
파국을 맞게 됩니다ㅠㅠㅠ
다음엔 꼭 사랑만 가득 있는
찐 모자 케미로 한번 더 나와주시길..★
김여진 x 곽동연
연기천재 연기만렙 배우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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