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지만 기분 나쁘지 않은 윤여정식 돌직구
조회수 2021. 4. 13. 17:43 수정
"고상한 체한다고 알려진 영국인들이
좋은배우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영광입니다"
영화 <미나리>를 통해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게 된 배우 윤여정
특히 센스 넘치면서도 거침없는 돌직구 소감이
전 세계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알고 보면 일상에 녹아있는 돌직구로
셀프 디스의 원조이시기도 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늙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일 뿐
스스로 가꾸고 노력해야 한다며
소신 있는 돌직구까지
하지만 가끔은 선택적 돌직구로^^
사회생활 만렙이십니다
특히 신인시절부터 거침없는 행동은
여전하셨다고 하는데ㅋㅋㅋ
연기활동 초반 어렵게 따낸
'주연배우'의 자리
하지만 인지도 탓에
윗선에서 컷 당하며 조연으로 밀려났고
당시 연예계에선 비일비재했던 일이라
다들 억울하고 분하지만
참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나는 참지 않지
그 시절 패기 넘치는 여배우의 돌발행동
나도 잘할 수 있는데 왜 안 시켜주냐고
울고불고 항의하셨다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까지 완벽한 핵직구
수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극찬을 받으면서도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했던 대배우
자괴감을 느끼게 되면
쿨하게 은퇴하겠다고 당당히 말하는데
이렇게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계시는데
아직 한~~~~참
더 좋은 연기, 작품 하셔야죠!
돌려 말하면 몰라~
밉지 않은 츤데레 왕ㅋㅋㅋ
대배우 윤여정 님
앞으로 써 내려갈 새 역사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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