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은 무용인데 특기는 축구인 것 같은 여배우
조회수 2021. 2. 18. 10:30 수정
전원일기 김회장네 양아들
'금동이' 임호의 아내로 출연하며
소탈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조하나
지금은 무용학과 교수님이 되어
한국 무용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유일하게 하는 방송활동이
SBS <불타는 청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용 쓰앵님다운 유연한 모습에
반전 허당美까지 더해
독특한 세계관의 캐릭터를 만들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우아하고 구름 같은 춤만 추던 그녀가
얼마 전 설특집으로 방송되었던
여자 축구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었는데욬ㅋㅋ
교체 선수로 뒤늦게 그라운드에 입성한 조하나
직업병으로ㅋㅋㅋㅋㅋㅋㅋ
축구하면서 아름답게 턴~ 하는 모습에
아 이분은 개그캐구나 싶던 순간
총총총 달려가 냅다 킥을 날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골을 만들어냈고
교체 선수로 투입되자마자 골을 넣으며
'조커' 별명까지 생겼ㅋㅋㅋㅋㅋㅋ
감독을 맡았던 이천수조차
환호 지르게 만드는 완벽한 골
개그우먼팀과 붙은 다음 경기에서도
팀의 주장 박선영과 함께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시며
골을 넣으십니다...ㅎㄷㄷ
뜻밖의 재능을 찾게 된 조하나
운동 잘하는 사람이 최고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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