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이 첫 눈에 반했다던 전직 승무원 아내

조회수 2020. 10. 7. 17: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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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 퇴직하는 아내를 위로하는 방법👍

지난달 결혼하여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전진과 아내분!

아내분은 얼마 전

15년간 일했던 직장을 퇴직하고

무언갈 반납하러 가야 했는데

그건 바로 승무원 당시 입었던

소중한 유니폼!

쉬지 않고 일했던 15년이지만

코로나로 6개월 간 휴직을 하게 된 아내분

그 시간 동안 해보고 싶었던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 퇴직을 결정하게 됐다는데...!

본인의 결정이었지만

울컥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음...ㅠㅠ

유니폼을 정리하는 아내를 보며

본인도 기분이 이상하다는 전진

그리고 아내를 꼬옥 껴안고

위로해줌....ㅠㅠ

화면만 봐도 따뜻해....ㅠㅠ

청춘의 시간을 바쳤던 곳을

떠나는 거지만

힘든 내색을 안 한다는 아내분


둘이서 또 꼭 껴안고

"괜찮아 괜찮아" 말하고 있음....ㅠㅠㅠ

그러다가 전진에게 기습으로

양치했냐곸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백태도 검사한다고 함 ㅋㅋㅋㅋㅋ

유니폼을 반납하러 가기 전!

간식거리를 선물하려고 준비하는

아내분과 옆에서 도와주는 전진

센스 있게 사진도 준비해서

같이 넣어줌....ㅠㅠㅠ

소소하지만 감동은 두 배!

그리고 유니폼 반납하러 출발...!

평소라면

유니폼을 입고 출근했겠지만

마지막은 사복을 입고

묘한 기분으로 출발

함께 해주는 전진에게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는 아내분!

비행가는 동료들을 보며

"진짜 끝이구나" 실감했다는 아내에게

끝이 아닌 우리의 시작이라며

응원해주는 전진!

유니폼을 반납하고 왔을 때도

"어때?"라고 기분을 물어보며

꼬옥 안아줌...ㅠㅠㅠㅠ

평소 아내의 성격을 알고 있는 전진은

또 괜찮다는 아내에게

"나 같으면 기분 이상할 것 같은데" 

먼저 말해주는 다정한 남편...

두 사람의 바람대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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