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이 화난 아내에게 무릎 꿇는 타이밍
아내에게 말도 못 걸고
아들 이름만 부르는 경준 ㅋㅋㅋ
화난 신영 눈치 보는 중
또 ㅋㅋㅋ 아들 이름만 계속 ㅋㅋㅋ
신영 "자는 애 왜 불러"
ㅋㅋㅋㅋㅋ
진짜로 뒷걸음질 치며
주춤 주춤 물러나는 경준ㅋㅋㅋ
전날 메고 나간
운동가방 치우라는 신영ㅋㅋㅋㅋ
다름 아닌 그의 죄목은
늦은 귀가
그 덕에 신영은 혼자 아이 보는데 급급
겨우겨우 재우고 있는데
아들 부르는 척 하면서
옆에 앉는 경준ㅋㅋㅋㅋ
겨우 잠들려고 하는데....!!!
결국 방으로 들어가
아들을 재우는 신영
거실에 혼자 남은
경준 상황
그리고 드디어 잠든
아들 정우!
임무 완료 후 신영이 방에서 나오자
벌떡 일어나는 경준 ㅋㅋㅋㅋㅋㅋ
현실 부부 케미 제대로 보여주는 두 사람
그런 와중에도 마른빨래
가지고 나와 처리하려는 신영
경준 "내가 할게 쉬어 쉬어"
아직 싸늘한 신영
"뭘 쉬어?"
경준이 뺏어서 일하자
설거지 하러 가는 신영
신영이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는데
그걸 듣고 다시 일어난 경준 ㅋㅋㅋㅋ
"내가 할게"
그래도 풀어지지 않는
신영의 마음
이때 한 마디
슬쩍 던져보는 경준
지켜보던 이들은 조마조마한데...
경준의 말에 어제 종일
혼자 힘들었었던 일과 서운함에 대해
쏟아내는 신영
그러나
"여보 맘에 안 드는 거지"라고 말했다가
더 화를 부추기는 경준.....ㅠ__ㅠ
먼저 그만 말하자고 말하는 신영
굴하지 않고 계속 사과하는 경준
결국 경준의 필살 애교 사과에
신영의 화가 1단계 다운 !!
그리고 필살 전력으로
무릎 꿇는 경준 ㅋㅋㅋㅋ
"이렇게 앉는 게 편해에♥"
귀여운 멘트까지
드디어 웃는 신영
(보는 사람도 미소 쓰윽~)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화가 풀리니 어쩔 수 없이
새어 나오는 웃음 ㅎ.ㅎ
신영의 머리를 넘겨주며
자꾸 귀를 만지는 경준
"간지로오오" 신영이 말하자
빵터진 두 사람 ㅋㅋㅋㅋㅋ
이렇게 신영의 웃음을
되찾아 준 경준!!
+ 귀를 만졌던 건
옆 선이 예뻐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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