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질환의 원인인 식습관이 조명에 좌우된다?!

조회수 2020. 3. 26. 13: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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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의 핵심은 '장'입니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가 밀집해 있어요.

잘못된 식습관으로 위협받고 있는 장!

장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실내생활시간이 길어졌는데요!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 섭취가 늘거나

과식이 잦아지고, 운동량은 줄어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생활 습관은 

대장 속 유해균이 증가하게 만듭니다.

결국 장내 독소가 증가하여 혈관을 타고 전신을

이동합니다.


때문에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는 거죠!


면역력을 잡기 위해서는

장 건강이 중요하고,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대장질환의 큰 원인인 식습관이

빛의 농도에 좌우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대학교 연구진이

매장의 조명 밝기가 메뉴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명이 밝은 음식점에서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주문할 확률이 16~24% 증가

*조명이 어두운 음식점에서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고칼로리) 음식을 주문할 확률이 39% 증가

조명의 밝기가 밝을수록

이성적인 판단을 하게 되고,

조명의 밝기가 어두울수록

감성적이고 쾌락적인 판단을 

하게 된다는 결과입니다.

이는 우리의 식습관에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 환자

50% 이상이 20~30대입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며

육식, 즉석식품 섭취가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론병은 다른 대장질환과 달리

몸속 소화기관의 모든 부분과

소장, 대장 또는 양측 모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복통이나 설사, 발열 같은

일상에서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미미한 증상을 보여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탈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구분이 가능한데요!

금성 장염(배탈)은 1주일 이내 

증상이 나타난 후 다시 발병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은 

3개월 동안 한 달에 최소

3일 이상 증상이 반복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관리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복부 근력 운동을 통해

대장 활동을 활발히 해주는 것도 좋고요


훌라후프 운동도 좋습니다!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을 생식으로 드시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불필요한 물질을 분해, 배설시켜

유해 물질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 섬유 일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자 기준으로 25g인데요.

이는 당근 9개, 사과 4개 케일 90장을

먹어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

간편하게 동결 건조한 식품을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건강한 장을 지켜봅시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와 

SBS I&M에 있으며 무단전재&배포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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