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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멍석 깔고 알파카와 동거하는 순수 청년들

조회수 2020. 3. 2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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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의 한 주택!
인테리어가 심상치 않은 이곳에
특별한 동물이 산다고 하는데요!

짧은 꼬리에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알파카입니다!

집 안에서 키우는 알파카는

동물농장에서도 처음!

여느 반려동물처럼 

개인기도 하고, 인사도 잘하는 귀여운 파카!

'뽀뽀'라는 말도 알아듣고

뽀뽀도 할 줄 압니다~~~!!

어떻게 알파카를 키우게 되었을까요?

해외 유학시절 만난 알파카를 

보살펴주기 위해 데려왔다는

마음씨 좋은 주인 분 ㅠㅠ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특수동물이라

정보도 별로 없어

해외 자료와 논문까지 뒤져가며

알파카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한국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파카!

파카는 모닝콜도 해주고

간식이 있는 냉장고를 알아내

냉장고를 열기만 하면

질척거린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때!!!!

갑자기 침을 뱉는 파카!!!

어서 밥을 달라고 시위하는 것인데요

ㅋㅋㅋㅋㅋㅋ

파카의 침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카의 밥에 비타민과 

면역증강제를 넣어주는 주인 분!!

파카에 대한 사랑이 뿜뿜~

사랑을 듬뿍 받은 파카의 얼굴에는

건초가 털 곳곳 박혀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 후 파카의 촘촘한 털을 말리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

파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두 청년들!

힘들어도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해요

(감동)

과연 파카는 한국에서

건강하게 적응하고 있는 걸까요?

검사한 수치들이 모두 정상!

파카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집안에서 생활하는 환경이 밋밋하면

파카가 심심할 수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당장 집을 꾸며준 파카 브라더스!

이런 정성 덕분에 파카가

건강하게 자란 것이 아닐까요?

주인님과 함께

평생 행복할 파카를 응원합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와 

SBS I&M에 있으며 무단전재&배포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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