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폭로한 유세윤 사춘기 시절
얼마 전 방송에 등장한
세윤의 어머니 여운자 여사님
아는 사람은 다 알만큼
재미있는 어머니로 꽤 유명하신 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성회비 영수증부터 교과서, 일기장 등
세윤의 아린 시절 소소한 추억거리들을
모두 모아두신 어머니!
뜻밖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립니다
반장이 되던 날 세윤이 쓴 일기
"내가 후보에 올랐다. 치- 반장이 되고 말았지
글씨도 못 쓰는 녀석이! 까부는 녀석이!"
(본인에게 냉정한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충격적인 어버이날 편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나만을 희망으로 가지신다면
살아가시기가 많이 불편하실 겁니다"
"희망은 세윤이 뿐이다라는 생각을
하지 마. 시. 라. 는. 겁. 니. 다"
"어머니 기쁘게 못 해 드렸고
세상 살맛도 없게 해드렸습니다"
(뜻밖의 자아성찰)
그래도 어머니의 사랑을 마음속으로는
느끼고 있었던 효자 세유니
그렇지만 엄마의 잔소리는 싫었던
아들의 마지막 일기장 제목 <알. 았. 어. 요!>
쯧, 알았어요 엄마, 알겠다고요
후훗 그래도 옛날 일기를 돌아보니 재미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결 없는 아들의 일기장
독보적인 감수성 자랑하는
아들의 일기장을 몰래 보는 게
어머니 삶의 낙이였다고ㅠㅠㅠㅠㅠㅠ
일기를 넘어
이젠 영상기록까지 하고 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공개되며
레전드로 남은 세윤이 중2병 시절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끝까지 볼 수 없다는 전설의 영상
어머니는 친구들 불러 모아 감상하셨다고...
그걸 또 세윤이한테 들킴ㅋㅋㅋ
너무도 디테일한 아들의 상처ㅎ...
그 오랜 미안함(?)을 담력 테스트로
풀어줄까 합니다ㅎㅎ
옆에 앉아있던 꾹이 의사는 안 물어봄
도통 알 수 없는 텐션의 모자
바로 공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당해서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는데
롸?.....
오늘 초면인 어머니의 개코원숭이 공격에
현실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모자의 성공적인 담력 테스트는
끝이 났다고 한다
예사롭지 않은 세윤이 어머님
미우새에 자주 등장해주시길 바랍니다♥
_SBS: [10월 20일 예고] 화이트 하우스에 찾아온 초대 받지 못한 손님!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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