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폭로한 유세윤 사춘기 시절

조회수 2019. 10. 14. 11:0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얼마 전 방송에 등장한

세윤의 어머니 여운자 여사님

아는 사람은 다 알만큼

재미있는 어머니로 꽤 유명하신 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성회비 영수증부터 교과서, 일기장 등

세윤의 아린 시절 소소한 추억거리들을

모두 모아두신 어머니!

뜻밖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립니다

반장이 되던 날 세윤이 쓴 일기


"내가 후보에 올랐다. 치- 반장이 되고 말았지

글씨도 못 쓰는 녀석이! 까부는 녀석이!"

(본인에게 냉정한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충격적인 어버이날 편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나만을 희망으로 가지신다면

살아가시기가 많이 불편하실 겁니다"


"희망은 세윤이 뿐이다라는 생각을

하지 마. 시. 라. 는. 겁. 니. 다"

"어머니 기쁘게 못 해 드렸고

세상 살맛도 없게 해드렸습니다"

(뜻밖의 자아성찰)


그래도 어머니의 사랑을 마음속으로는

느끼고 있었던 효자 세유니

그렇지만 엄마의 잔소리는 싫었던

아들의 마지막 일기장 제목 <알. 았. 어. 요!>


쯧, 알았어요 엄마, 알겠다고요

후훗 그래도 옛날 일기를 돌아보니 재미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결 없는 아들의 일기장

독보적인 감수성 자랑하는

아들의 일기장을 몰래 보는 게

어머니 삶의 낙이였다고ㅠㅠㅠㅠㅠㅠ

일기를 넘어

이젠 영상기록까지 하고 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공개되며

레전드로 남은 세윤이 중2병 시절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끝까지 볼 수 없다는 전설의 영상


어머니는 친구들 불러 모아 감상하셨다고...

그걸 또 세윤이한테 들킴ㅋㅋㅋ

너무도 디테일한 아들의 상처ㅎ...

그 오랜 미안함(?)을 담력 테스트로

풀어줄까 합니다ㅎㅎ


옆에 앉아있던 꾹이 의사는 안 물어봄

도통 알 수 없는 텐션의 모자

바로 공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당해서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는데

롸?.....

오늘 초면인 어머니의 개코원숭이 공격에

현실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모자의 성공적인 담력 테스트는

끝이 났다고 한다

예사롭지 않은 세윤이 어머님

미우새에 자주 등장해주시길 바랍니다♥

_SBS: [10월 20일 예고] 화이트 하우스에 찾아온 초대 받지 못한 손님!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본/방/사/수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에 있으며

무단전재&배포 금지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