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노리터

지난 주 집사부일체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빙속여제 '이상화'

그녀의 이름 앞에는

'빙속여제' 뿐만이 아니라

독 종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왔는데요

평창 올림픽이 1년 지난 오늘에서야

'독종' 이라 불리던 당시의

속사정을 털어 놓았다고 합니다

'독종'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상화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이상화 선수의 SNS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 말, '난 나야'

그 이유는 당시 일본인 선수

'고다이라 나오가'와의 계속된

비교, 경쟁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냥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열심히 할게요.

부담감이 부푸는 힘든 상황에서

그녀는 "나와의 싸움이야. 나는 나야." 라고

외치며 멘탈 관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상화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특유의 무표정!!!!

어쩜 저렇게 덤덤할 수 있지?

하며 많은 관객들이 놀라움+안도를

동시에 느꼈는데요

그러나 이거야 말로

멘탈관리이자 신경전였다?!?!

레이스 전부터

경기는 이미 시작된 것과 마찬가지

팽팽한 긴장감을 위해 

포커페이스는 필수라고 합니다

떨리지 않는게 아니었어...(뭉클)

부상은 누구에게나 '최대의 적'이고

특히나 운동선수에게는

치명적인 일인데요

당시 무릎 부상, 발목 부상

심지어 하지정맥류가 있었던 (헐..)

이상화 선수

결국 올림픽 1년 전에

전신 마취를 하고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회복 시간이 짧았던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고 (..)

승기의 마지막 질문

내가 나에게 점수를 준다면 몇 점??

키야...(감탄)

기/립/박/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멋있다......)

내 자신은 물론 누구에게도 떳떳할 만큼의

정말 '독종' 처럼 노력해왔던 그녀!!!

이유 있는 자존감, 이유 있는 독종 이상화!!!

진짜 백점 만점에 백점?

아니요!!! 이백점이잖아요!!!!! (엄지척)

이번 주, 이상화 선수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눈물 흘리는 모습을 예고한 그녀!!

과연 어떤 일이 있는 걸까요?!

궁금하다면,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