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에 들어가면 눈빛이 180도 달라지는 남자
조회수 2018. 8. 29. 14:30 수정
1박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윤시윤을 '예능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배우입니다.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최고 시청률 49.3%를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
의 주연을 맡기도 했었죠!
작품에서 연기하는 모습 보면
예능 때랑은 완전히 다른 사람 같은 윤시윤!
최근에도 SBS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1인 2역 형제 한수호, 한강호 역을 맡아
'배우 윤시윤'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
#배우눈빛
특히나 진부하다 느껴질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끄는데요!
같은 얼굴이지만 두 사람으로 나뉘어
차이를 둘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두 사람이 성인으로 성장하기까지를
크게 구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로
차이를 두었는데요.
그렇게 쉽게 구분 지어지느냐?
그랬다면 말도 안 꺼냈습니다!
둘 다 같은 옷,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누가 누군지 어떻게 구별할까요?!
냉철하고 엄격한 판사
한수호를 연기하기 위해
차가운 눈빛과 꼿꼿한 자세를,
양아치이지만 인간적인
한강호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건들 건들한 눈빛과
구부정한 자세를 취했는데요!
특히나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눈물을 머금은듯한 눈빛이
한강호의 '시그니처 눈빛'이죠!
한수호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힘든 여자친구에게 말없이 어깨를 내어주는
따뜻한 남자라는 점
한수호의 비밀이 점점 밝혀지며
극의 몰입도를 주고 있는 <친판사>!
윤시윤이 그려내는
1인 2역 두 형제의 모습이
기대되고 궁금하시다면
수·목 밤 10시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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