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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의 여왕' 김아림 1라운드 선두, 쾌조의 스타트!

조회수 2018. 10. 26. 08: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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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R 리뷰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오지현-최혜진, 우리는 절친
안녕하세요 여러분,
KLPGA 올 시즌이 몇 경기 남지 않았어요ㅜㅜ
으앙.. 시간 넘나 빠른 것..
아쉽지만 더 열심히 리뷰해볼게요.
오늘은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있었습니다.
1라운드 결과 한 번 볼까용?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KLPGA 드라이브 비거리 선두 김아림!
김아림(23·SBI저축은행) 선수는
175cm의 장신(!!!)에서 뿜어져나오는
파워풀한 스윙으로 장타를 잘 때리는데요,
그거 아세요?
올 시즌 KLPGA 드라이브 비거리 1위라는 것!
무려 258.9야드!! 헐.....
잘 때리는건 알았지만, 숫자로 보니 더 크게 와닿네요.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최혜진, 이 대회 유일한 이글 쳤지만..
'펭귄' 최혜진(19·롯데) 선수가
8번 홀(파4)에서 이번 라운드 유일한 이글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어용.
이글1개, 버디 2개를 잡았음에도
보기를 무려 4개나 범하며
이븐파 72타로 공동 26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최혜진이기에 2~4라운드가 기대됩니다 히히.

_SBS: [SK네트웍스·서울경제 1R] ‘오 들어갔어요!’ 최혜진의 환상 샷이글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김수지 깜짝 선두!
후반기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톱 10에 들었던적이 없던 김수지(22·올포유) 선수가
1라운드 깜짝 선두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노-보-기!
크... 완벽했다!
오늘 감각만 남은 라운드에서
잘 유지한다면, 톱 10에 들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승을 못했던 선수가 우승하는걸 좋아합니다.
감동이 2배거든요! 화이팅~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디펜딩 챔피언' 김혜선, 일단 공동 26위!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트로피를
들었던 김혜선2(21·골든블루) 선수가 1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습니다.
김혜선 선수는
전반 홀 버디 2개를 보기 2개로 맞바꿨고,
후반 홀에서도 보기와 버디 1개씩을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는 이븐파 72타!
공동 26위에 일단 이름을 올렸네용.
화이팅!

_SBS: [SK네트웍스·서울경제] 1라운드 하이라이트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마지막 3번의 대회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저는 내일 2라운드 리뷰와 함께할게요!
함께해요, K.L.P.G.A.
함.께.하.실.거.죠?
(내가 지켜본다)
순위 등락 선수명 스코어 합계
T1 - 김수지 -5 67
T1 - 김아림 -5 67
T3 - 유수연 -4 68
T3 - 장수연 -4 68
T5 - 김예진 -3 69
T5 - 이다연 -3 69
T5 - 백지희 -3 69
T5 - 김지현2 -3 69
T5 - 전우리 -3 69
T5 - 김보아 -3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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