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샌드박스

모든 걸 '마이야르'하는 남자

승우아빠가 콘텐츠를 연구하고 장비에 투자하는 이유는?

286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안녕하세요. MCN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샌드박스 입니다.


크리에이터와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그들이 사용하는 장비나 콘텐츠를 연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크리에이터의 방’은 실제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 장비를 소개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콘텐츠입니다.

마이야르 반응?

‘마이야르 반응’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식품의 가열처리, 조리 혹은 저장 중 일어나는 갈변이나 향기의 형성에 관여하는 반응으로, 쉽게 말해 고기를 구울 때 갈색으로 노릇노릇하게 변하는 현상입니다. 마이야르가 최근 자주 쓰이는 단어가 된 이유 중 하나로 아래 영상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터 승우아빠

셰프 출신인 승우아빠는 YouTube 구독자 66만 크리에이터이자 트위치 스트리머 입니다. 승우아빠의 콘텐츠는 어려운 요리가 아닙니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요리 채널’을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요리를 넘어 지식, 게임으로 확장하며 국내에서 주목받는 채널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셰프 출신 요리/일상 크리에이터 승우아빠

승우아빠의 성장 뒤에는 꾸준함과 콘텐츠에 대한 열정이 숨어있습니다. <같이한끼>, <마트뉴스>, <요리썰> 등 10여 개 이상 콘텐츠를 개발, 테스트하며 현재도 새로운 콘텐츠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채널이 성장한 지금도 승우아빠는 요리채널의 기획, 촬영, 편집을 모두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상채널 역시 기획, 촬영은 혼자 진행하며 편집은 전문 인력 1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본인피셜, 일명 ‘마이야르에 뇌가 지배된’ 크리에이터, 여전히 셰프 시절부터 15년을 사용한 칼과 집게가 가장 편하다는 승우아빠를 만나보았습니다.

승우아빠가 직접 세팅한 스튜디오

최근 승우아빠 콘텐츠에 출연한 크리에이터 침착맨은 승우아빠 스튜디오를 보고 감탄하며, “방송국급 스튜디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승우아빠는 콘텐츠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이에 승우아빠는 “사실 너무 대단한 것처럼 말씀해 주셔서 부끄러운 부분이 있다.”며 “캠코더 2대, DSLR 3대, 조명 10기, 무선마이크 2대, 유선마이크 2대, 기타 녹음장비와 컴퓨터 등으로 대략 2천만원 정도가 투자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승우아빠의 카메라 고르는 법

승우아빠는 콘텐츠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명확한 크리에이터 입니다. 요리 콘텐츠는 조리 과정과 재료를 가까이서 촬영하여 몰입도를 높이고, 토크나 게스트가 출연한 콘텐츠에서는 보다 인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세팅합니다.

승우아빠의 촬영용 카메라

1) 요리 근접 촬영

승우아빠 : 근접 촬영용 카메라는 캠코더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요리 촬영의 경우 기본 8시간 이상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최근에 출시된 DSLR카메라의 경우 압축률이 캠코더에 비해 떨어지고 최대 녹화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중간중간 메모리카드를 교환해 줘야하고 수동으로 녹화종료와 시작을 눌러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냥 불편함에서 끝나면 문제가 없지만, 종종 녹화가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 콘텐츠 제작에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위험이 없는 캠코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리유튜버 이기에 주방을 전체적으로 다 활용하고 있으며 넓은 공간이라 조명과 삼각대가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조명의 경우 LUXPAD K63H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삼각대의 경우 AUTOPOLE2 제품으로 공간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폴 타입의 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 인물 위주 촬영

승우아빠 : 정면샷이나 게스트 방송으로 사용하는 제품은 Canon 90D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렌즈는 SIGMA A 30mm F 1.4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인물의 정면샷을 잡기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렌즈에 조리개 값이 밝아 *보케(Bokeh) 효과를 내기에도 뛰어나고 인물을 아름답게 표현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케(Bokeh) : 초점이 맞지 않는 영역에서 조명의 빛이 동그랗게 망울처럼 표현되는 효과입니다. 보통 피사체에 집중시키는 장면에 많이 활용됩니다.

3) 스트리밍

승우아빠 : 스트리밍용으로도 Canon 90D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전모델인 80D 제품의 경우에는 CLEAN HDMI OUT 옵션이 없어, 자동 포커스 옵션을 켤 경우 송출화면에 포커스 포인트가 그대로 노출되는 부분이 있어 수동 포커스로만 진행을 해야 했지만 90D 이후 제품들 부터는 CLEAN HDMI OUT 옵션이 있어 스트리밍을 진행 하면서도 자동 포커스 옵션을 켤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렌즈는 초근거리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저는 TOKINA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Tokina 11~16mm F 2.8 의 렌즈로 초 광각계열이며 조리개 값도 낮아 크로마키를 깔끔하게 처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니터 앞에서 송출을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시청자와의 소통을 위해 스탠드형 TV를 이용해 송출화면을 보며 채팅창과 후원내역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승우아빠가 방송에 활용하는 캡쳐보드

승우아빠 콘텐츠의 깔끔한 더빙 비결

승우아빠 콘텐츠를 즐겨보는 분들은 다른 유튜브 채널보다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 비결은 영상도 영상이지만 노이즈 없이 깔끔하게 녹음된 더빙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승우아빠는 크리에이터의 음성이 콘텐츠에 크게 작용한다고 판단, 직접 방음실을 꾸리고 방송국 못지 않은 녹음 장비를 활용하여 시청자에게 편안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승우아빠의 녹음 장비

1) 토크

승우아빠 : 무선마이크의 경우 SONY UWP-D11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촬영이 이루어지는 주방과 송출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간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점이 가장 크며 지속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요리 영상의 특성상 일반적인 유선 마이크 보다는 무선계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는 화질보다 음성의 품질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방송국에서도 사용하는 제품인 해당 모델을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토크 콘텐츠용 스트리밍 마이크는 컴퓨터 앞에서 진행하는 일이 많아 SHURE 의 SM7B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마이크를 테스트 해봤는데, 저음인 제 목소리를 부드럽게 잡아줄 수 있는 모델을 찾던 중, 해당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 더빙

승우아빠 : 더빙용 마이크는 제 콘텐츠의 특성상 후시 더빙이 이어져야 하는 부분을 보완해 주기 위한 장비입니다. 녹음을 위한 방음실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깔끔하고 청명한 소리를 녹화해 줄 수 있는 장비들을 찾아보다가 ASTON 사의 SPIRIT 모델이 제 목소리를 편안하게 표현해 주는 부분이 있어 해당 모델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승우아빠의 pick

테이블 제목
용도
모델명
제조사
주요 스펙
토크 콘텐츠 촬영
EOS 90D
Canon
용도 : 중급자용
CMOS :APS-C(1:1.6크롭)
유효화소수 : 3250만화소
ISO : 100~25600
화면화소 : 104만화소
토크 콘텐츠 렌즈
Tokina 11~16 F 2.8
Tokina
마운트 : 캐논(EF-S)
구분 : 최상급(AT-X)
화각 : 광각줌렌즈
초점거리 : 광각줌초점
최단촬영거리 : 28cm
최대조리개 : F2.8
밝기 : F2.8
필터구경 : 82mm
요리 근접 촬영
FDR-AX700
SONY
동영상 해상도 : UHD
센서종류 : CMOS
광학줌 : 12배줌
유효화소 : 1,420만
렌즈밝기 : F2.8
스마트 : 무선전송(WiFi), NFC(근거리무선통신)
동영상프레임 : 30프레임
보이스 레코더
ZOOM-H6
ZOOM
용도 : 영상제작용 (최대 6채널 동시 입력)
최대 음압 : 136 dB
감도 : -41 dB, 1 kHz at 1 Pa
최대 녹음 : 20시간
더빙 마이크
SPIRIT
ASTON
주파수 대역: 20 Hz - 20 kHz (+/- 3dB)
최대 음압: 138 dB
Pad switch : (-20 / -10 / 0 dB)
Low-cut filter : 80 Hz
라이브 마이크
UWP-D11
SONY
주파수 대역: 18kHz ~ 23 Hz
무선 수신기(URX-PO3): 송수신
주파수 변조 방식: PLL(다중 채널 방식)
신호대 잡음비: 96 dB 이상
조명
LUXPAD K63H
유쾌한생각
색온도 : 3200K~5600K
CRI : 95
TLCI : 93
부가기능 : 색온도조절 / 배터리잔량표시 / 광량조절 / 터치패널
삼각대
AUTOPOLE2
Manfrotto SPA
길이 : 210~370(CM)
재질 : 알루미늄 합금

편집 데스크탑과 캡쳐보드

<데스크탑>
CPU : Intel Core i9-9900K 3.60GHz
RAM : 64GB
HDD : SAMSUNG M.2 SSD 970 EVO PLUS NVMe
GPU : Geforce 2060TI
DISPLAY : LG 38WK95C
PROGRAM : Adobe Premiere Pro CC 2020, Adobe After Effects CC 2020

<캡쳐보드>
Avermedia Live Gamer eXtreme 2
Avermedia Live Gamer 4K
Avermedia Live Gamer Ultra
Elgato HD60 S+

승우아빠는 장비를 구매를 고민하는 예비 크리에이터에게 본인의 콘텐츠에 맞춰 장비를 꾸릴 것을 권합니다.


승우아빠 : 본인의 콘텐츠에 따라 원픽장비는 크게 바뀔 것 같습니다. 사운드를 중시하는 ASMR 콘텐츠는 당연히 마이크가 카메라보다 훨씬 더 중요한 장비일 것입니다. 그에 비해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게임 크리에이터라면 컴퓨터가 가장 좋아야 할 것이고, 영상미를 중시하는 크리에이터라면 카메라와 렌즈가 가장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을 고르자면, 저는 사운드에 어느 정도 투자를 하시길 권장하는 편입니다. 유튜브의 경우에도 화질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있지만 음성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없습니다. 이는 무선데이터의 용량이나 환경에 따라 화질을 포기할 수는 있지만, 화질이 낮아도 전달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면 좋은 음성이 필수적이다 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탐구

승우아빠는 대표적인 노력형 크리에이터 입니다. 콘텐츠 한 편을 위해 짧아도 며칠, 길게는 몇주를 고민합니다. 승우아빠에게 가장 어려웠던 요리는 ‘마이야르 스테이크’이며 원하는 굽기와 화면에 아름답게 표현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스테이크값만 100만원 이상을 투자했고, 3주 동안 재촬영을 반복했습니다.

승우아빠 요리 콘텐츠의 섬네일

승우아빠 : 유튜브의 콘텐츠 소모 속도는 나날이 짧아지기 때문에 같은 형태의 콘텐츠를 계속 올리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한결 같은 콘텐츠로도 롱런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 수는 계속 발전하는 크리에이터들에 비해서 현저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도 다양한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 섬네일도 요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클릭할 수 있는 흡입력을 주기 위해 고안된 결과입니다.


최근 승우아빠 채널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콘텐츠 기획자 구인 공고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보통의 크리에이터 구인 공고와 달리 상세한 조건과 명확한 업무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승우아빠 유튜브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콘텐츠 기획자 구인 공고

승우아빠 : 어느 직업이나 평생 직장은 없겠지만, 저는 크리에이터 시장이 건강히 자리잡기를 원합니다. 지원해 주신 분들을 보면 비대면 자율근무 적인 부분에서 메리트를 찾으시는 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매력을 느끼셨다면 함정이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제 채널을 앞으로도 함께 발전시켜갈 기획은 단순히 콘텐츠 뿐만 아니라 채널이 어떤 타겟층을 위해 확장해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같이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고려해야할 점도 많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할 필요성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함께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노력하시는 만큼 인센티브를 받아가실 수 있도록 욕심이 있으신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시작을 앞둔 크리에이터에게

승우아빠 : 저도 아직 성장 중인 소규모 크리에이터로서 조언을 드릴 입장을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롱런하는 크리에이터를 꿈꾸신다면 기획력과 꾸준함에 대한 고민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몇개의 영상에 모든 힘을 쏟고 후속 채널이 막 상승시점에 오르는 채널들이 후속 영상의 부재로 성장저하로 이루어 지는 상황을 많이 본 저로서는 꾸준한 기획력과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체력과 꾸준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한방 영상으로 인기동영상에 태그되어 채널이 뜨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러한 채널들은 국내에서만 운영되고있는 수만개의 채널 중에서도 아주 극소수의 채널임을 알아주시고 꾸준하게 양질의 영상을 올리시는 부분에 대해 염두하시면 좋은 결과가 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성자 정보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