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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모든 일상을 감성샷으로 담아내는 브이로거의 촬영 꿀팁

섬네일처럼 갬성샷찍는 방법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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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CN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입니다.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분들을 위해 실제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 장비와 팁을 소개해드리는 ‘크리에이터의 방’입니다.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장비와 크리에이터가 직접 전하는 꿀팁만을 알차게 알려드립니다.

1
브이로그란?

오늘은 브이로그 콘텐츠를 위한 장비 크리에이터의 팁을 소개해드립니다. 브이로그는 비디오(vedi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기록하는 영상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다른 콘텐츠들과 다르게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주소재입니다. 유튜브가 인기를 끌기 전까지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으로 남기던 일기나 블로그의 포스팅이 영상화 된 버전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2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로거, 플랜디(planD)

플랜디는 채널 개설 1년 만에 18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감성을 전해주는 브이로그 크리에이터입니다. 의상제작자가 본업인 플랜디는 일명 ‘집순이’의 요리, 취미 등 일상을 담아내는 콘텐츠로 기본 20~3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브이로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플랜디는 평소처럼 마감하고, 잘 먹고, 잘노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버버튼 기념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어 재봉틀을 열심히 돌리고 포장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플랜디의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

출처<연휴내내 집에만있는 자취일상. 집순이의 집밥먹기. 김밥에는 계란옷과 떡볶이, 크로플과 문어빵 만드는 브이로그>

1개월 전 업로드된 <연휴내내 집에만있는 자취일상. 집순이의 집밥먹기. 김밥에는 계란옷과 떡볶이, 크로플과 문어빵 만드는 브이로그> 콘텐츠는 80만 조회수를 달성했습니다. 유튜브가 자극적인 콘텐츠로 조회수 경쟁을 한다는 일부 의견과는 다르게 일상적이고 평온한 콘텐츠로 팬을 확보해가고 있습니다.

3
브이로그에 필요한 촬영 장비와 추천 장비

브이로그는 기본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때문에 비교적 장비 구성에 있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초급 브이로거에게는 카메라보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단한 촬영을 먼저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본인의 콘텐츠에 맞는 화각과 각도를 먼저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심층적으로 브이로그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미러리스나 똑딱이 카메라를 추천합니다. 이 때 카메라를 고르는 기준은 화소를 기본으로 바디의 무게와 크기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짐벌이나 삼각대 없이 핸드헬드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 브이로그는 휴대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문용으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카메라는 캐논의 M50과 파나소닉의 LX100M2입니다. 두 카메라 모두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휴대성이 높아 브이로거들이 많이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플랜디가 브이로그 제작에 사용하는 장비들

출처플랜디 본인 제공

플랜디’s Pick

저는 소니의 RX100m3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래 전에 구매해둔 카메라인데 브이로그 촬영을 하겠다고 마음 먹은 뒤로 서랍에서 잠자고 있던 카메라를 꺼냈습니다(웃음). 지금은 RX100m7까지 나와서 완전히 구형모델이 되어버렸지만 콘텐츠 제작에는 아무런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어요. 그만큼 브이로그 콘텐츠는 고가의 고성능 장비보다는 휴대성과 본인에게 잘 맞는 카메라를 고르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브이로그 촬영에 있어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요. 시작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촬영에 필요한 장비들을 무리해서 구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래된 카메라와 삼각대로 찍기 시작했는데, 장비보다는 생활을 담는 데 집중하는것을 권해드려요. 그리고 그 일련의 과정이 익숙해 진 후에 장비욕심을 내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너무 힘을 들이면 빨리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래도 브이로그는 장비에 구애받지 않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아주 오랫동안 쓰던 카메라로 찍어도 되고요. 핸드폰으로 촬영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일상'이니까요. 다만 카메라나 삼각대 모두 너무 무겁지 않은 걸로 고르는 게 좋겠어요. 너무 무거우면 촬영이고 뭐고 다 싫어질 것 같아요(웃음). 


4
브이로그 촬영에 필요한 기타 장비와
추천 장비

핸드헬드 촬영이 많은 브이로그지만 부감을 위해서 혹은 제3자가 등장하는 컷을 위해 삼각대 등 부가 장비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휴대성이 높은 카메라를 주로 쓰기 때문에 3단 삼각대 등 전문적인 장비보다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장비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 때 많이 사용하는 장비는 일명 ‘고릴라 삼각대’입니다. 다리가 고릴라의 팔처럼 자유롭게 휘어지는 고릴라 삼각대는 브이로그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에 자주 사용됩니다. 


초급 장비로는 매틴사의 Z5 타이어포드를 추천합니다.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이 장비는 최대 1.5kg까지 적재할 수 있고 무게가 300g에 지나지 않아 높은 휴대성을 자랑합니다. 이후 미러리스 등 본인만의 장비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는 조비사의 고릴라포드 1K를 추천합니다. 미러리스용으로 출시된 1K는 바디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튼튼하고 26cm의 적당한 높이와 헤드와 볼이 분리되는 형태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플랜디’s Pick

저는 세가지 구도를 연출하기 위해서 각기 다른 3개의 삼각대를 사용하고 있어요. 우선 다이소에서 구입한 삼발이 삼각대와 탑뷰를 찍을 때 쓰는 삼각대가 있고, 아리아사의 AA-600SR 삼각대를 사용합니다. 작업하는 장면을 찍고 싶어서 탑뷰용 삼각대를 구매했고, 삼발이 미니 삼각대는 외출 시에 간단한 촬영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AA-600SR 삼각대는 원래 가지고 있던 장비라 쓰고 있는데요. 오래 전 DSLR에 취미를 붙였을 때 사용한 모델이라 브이로그 촬영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웃음).

집에서 촬영할 때는 삼각대보다는 주변 사물을 활용해 마음에 드는 공간과 각도를 찾는다.

출처플랜디 본인 제공

이 역시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삼각대 보다는 바라봤을 때 ‘마음에 드는’ 공간과 각도를 찾는 것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집에서는 삼각대 없이 찍는 경우가 많아요. 사물을 적극 이용하는 데, 책 위에 카메라를 올리기도 하고, 문진 위에 올려 찍기도 하고 눈에 보이는 것 아무거나 받쳐놓고 찍곤 해요. 그저 평소에 이쪽에서 바라보는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면, 그것을 영상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5
브이로그 편집에 필요한 프로그램

브이로그는 다른 콘텐츠에 비해 화려한 편집이나 모션이 들어가는 것을 최대한 지양합니다. 그만큼 섬세한 컷편집이 중요하고 타이틀이나 로고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특색입니다. 브이로그는 비교적 촬영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디서나 편집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합니다. PC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은 어도비사의 프리미어 프로, 애플사의 파이널컷 프로, 소니사의 베가스가 있습니다. 


반면 최근 들어 스마트폰, 태블릿 등 휴대용 디바이스의 편집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키네마스터, 퀵 등의 앱도 유료버전을 활용할 시 워터마크 없이 깔끔한 편집이 가능하고, 아이패드 전용 어플 ‘루마퓨전’은 가격 대비 성능이 PC프로그램처럼 우수하여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블로를 활용해 간단하게 브이로그 콘텐츠를 편집하는 모습

출처플랜디 본인 제공

플랜디’s Pick

저는 스마트폰 앱 VLLO(블로)를 사용해서 편집하고 있어요. 초반에 사용하던 중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어 고객센터에 문의글을 남겼는데요. 블로 측에서 정말 친절하게 해결해주셔서 그후로 항상 블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 오류가 나서 당황할 때도 있지만…(웃음). 앱으로 이렇게 편리하고 높은 퀄리티로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 아직도 놀랍습니다.

플랜디가 브이로그 제작에 활용하는 장비와 프로그램

테이블 제목
용도
모델명
제조사
주요 스펙
비디오 촬영
DSC-RX100M3
소니
최소셔터스피드 : 1/2000초
디지털줌 : 5.8배
최대조리개 : F1.8
ISO : ISO 12800
최대연속촬영속도 : 10매
저장매체 : SD, SDHC, SDXC, MS, MS DUO
부가기능 : 얼굴인식AF, HD동영상, 무선전송
카메라 삼각대
AA-600SR
아리아
품목 : 삼각대
단수 : 3단
최대길이 : 1170mm
부가기능 : 수평계, 헤드포함, 워머그립
결합형태 : 헤드(일체형,볼), 1170mm
무게 : 0.728kg
콘텐츠 편집
VLLO
vimosoft
OS : 안드로이드, IOS
주요 기능 : 영상 확대-축소, 반전, 회전, 배속, 리벗 자르기, 순서 변경 등
트랜지션 : 디졸브, 밀어내기, 페이드 등 트랜지션과 팝아트 등 그래픽 트랜지션 지원
화각 : 인스타, 유튜브 등 플랫폼에 맞게 화면비율 제공
6
플랜디만의 브이로그 제작 꿀팁

1. 소재 발굴

직업 특성인지? 제가 워낙 뭘 만드는걸 좋아하는터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브이로그를 시작했어요. 영상으로 기록을 꼭 남기라고요. 친구랑 같이 시작했는데, 친구는 너무 바빠져서 이제 저만 하고 있지만요(웃음). 브이로그의 소재를 발굴하는 것은 하루를 돌아보는 것과 비슷해요. 그만큼 브이로그의 가장 큰 매력도 놓아두면 흘러가는 하루를 영상으로 잡아두는 것이죠. 그때 쯤 내가 뭘 했는지,무슨 생각을 했는지 새롭게 보인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또 구독자분들의 댓글로 다양한 생각을 듣는 것도 즐거워요. 아마 시청자분들께 브이로그는 비슷한 듯, 조금 다른 일상을 보는 재미가 아닐까 생각해요. 타인의 취미나 취향을 보기도 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매력이지 않을까 합니다.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는 식탁 겸 취미 공간

출처플랜디 본인 제공

2. 오디오

오디오는 민망하지만 이렇다 할 노하우가 없어요(웃음).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외장마이크 연결을 지원하는 기종이 아니거든요. 덕분에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촬영하고 있어요. BGM은 처음에 듣자마자 마음에 드는 걸 사용하고 있어요. 유튜브나 블로 앱에서 지원해주는 상업적 무료 활용이 가능한 음원에서 고르고 있습니다.


3. 크리에이터의 조언

저도 브이로그를 자주 올리지 못한 기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본업과 브이로그를 병행한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내가 계속 할 수 있는가'를 1순위로 두길 권해요. 그리고 ‘나’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취향이나, 삶의 루틴 같은 부분이요. 자주 가는 카페나, 골목 등에도 평소에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가 어떤 것인지 고민해본다면 그 생각을 구독자분과 공유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평소에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본 모든 것을 영상에 담으면 나와 닮은 구독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재미있게 브이로그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 플랜디도 샌드박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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