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미녀 선발 대회서 5위 하고 걸그룹 데뷔한 멤버 근황

조회수 2021. 1. 25. 10: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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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부모님이 '의사'를 꿈꿨을 정도로 공부 잘하던 모범생 김현진. 현진이는 중학교 때 참가했던 '모태미녀 선발 대회'에서 5위에 오르면서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달의 소녀로 당당하게 데뷔,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죠.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춤 실력 못지않은 보컬로 실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기도 했는데요. 최근 '와이 낫?' 활동으로도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달의 소녀 현진과 만났습니다.

'어린 시절에 김현진은 어떤 아이였나요?'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오빠들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밝고, 약간 명랑하고, 적극적이었던 것 같아요.

'비활동 기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보통 운동을 하는 편이에요.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구기 종목을 잘해요. 숙소에 있는 축구공으로 앞마당에서 축구하면서 힐링 해요. 활동 때 못 풀었던 힐링 타임이죠. 혼자 그냥 여행하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목적지가 없어도 그냥 무조건 걷는 걸 좋아해요. ‘내가 가는 길이 길이다’라는 생각으로 걸어요.

'몇 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나요?'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였어요. 수련회 같은 데를 가면 장기자랑을 하잖아요. 춤을 추는 게 되게 재미있더라고요. 그때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느끼다 보니까 ‘정말 하고 싶다’ 느껴져서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부모님은 저를 의사 쪽으로 생각하고 계셨어요. 제가 서울대 갈 줄 아셨대요. 연예계 쪽 일하기 전인, 중학교 1학년까지는 공부를 했었죠.

'연습생이 된 과정?'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큰오빠의 추천으로 ‘모태미녀’라고 자연미인 선발대회 프로그램에 나갔어요. 5등을 했고, 회사에서 캐스팅이 왔어요. 중학교 1학년 때 오디션을 보고 합격을 해서, 그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한 거예요.

'기억나는 가장 슬펐던 날이 있나요?'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아무래도 연습생 때는 같이 연습하던 동료들이 떨어졌을 때, (친구가) 집으로 돌아갔을 때 제일 펑펑 울었던 것 같아요. 같이 감정을 공유했던 친구가 사라지는 거잖아요.

'예전보다 내가 성장했다고 느껴질 때는?'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보컬보다 춤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요. 춤을 출 때 거울을 안 봐도 제가 어떤 동작을 하면은 어떤 모습일지 머릿속에 그려져요. 이때 성장했다고 느끼죠.

'복면가왕 때 보고 솔로 데뷔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사실 그때 뭔가 많이 불안했었거든요. 이달의 소녀 중에서도 노래 잘하는 멤버들이 되게 많거든요. 저는 제 차례가 올 줄 몰랐죠. 근데 갑자기 회사에서 “너다” 이렇게 해 주셔서 “저요? 저 아직 준비가… 제가 할 수 있을까요?” 했어요. ‘복면가왕’ 준비를 해야 하니까, 아침에 멤버들 다 자고 있을 때 저는 출근하고, 주말 휴일에도 출근해서 계속 연습했어요.

'기억에 남는 팬이 있으신가요?'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네. 데뷔 초, 제 솔로 때부터 계속 지금까지 팬을 해 주시고 계속 편지를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이 기억에 남아요.

'어떤 가수, 어떤 아이돌로 기억에 남고 싶으세요?'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제 목소리를 널리 알려서 많은 분께 제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로 응원도 하고, 힘이 되어가면서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출처: '아이돌올림픽' Youtube
출처: 오마이스타 / 이달의소녀 인스타그램

오빗(이달의 소녀들 팬클럽) 여러분 이렇게 제가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의 솔직한 인터뷰 잘 들으셨나요? 하하. 앞으로도 저 김현진은요. 여러분에게 되게 솔직하고 여러분들의 애옹이로 남아 있을 테니까요. 항상 지켜봐 주시고,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목소리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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