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TREK)', 새롭게 태어난 에어로다이나믹 에몬다 출시!

조회수 2020. 6. 18. 2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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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고, 더 가볍게 태어난 3세대 에몬다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TREK)’이 새롭게 태어난 에몬다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워진 에몬다는 에어로다이나믹 튜브 형태가 주요 특징인 모델로 플랫폼의 주요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여전히 700g 미만의 가벼운 프레임 무게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트렉에서 가장 가볍고 빠른 클라이밍 퍼포먼스 자전거다. 기존의 에어로 프레임은 무겁고 승차감이 좋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았다. 이에 문제점을 느낀 트렉 엔지니어들은 2년 이상의 개발 과정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가벼운 OCLV 카본 레이업을 탄생시켜 승차감을 유지함과 동시에 속도와 경량에 있어 완벽한 균형점을 찾아냈다.

에몬다는 SLR과 SL버전으로 나뉘는데, 모두 이전보다 평지와 경사에서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에몬다 SLR버전은 트렉-세가프레도 선수들이 선택하는 자전거로 레이서 ‘리지 데이넌 (Lizzie Deignan)' 에 따르면 “타본 자전거 중 최고” 라며 극찬을 한 바 있다. 특히, 에몬다 SLR버전은 현재 트렉의 가장 빠른 고성능 카본 레이업인 800시리즈 OCLV 카본으로 제작되어 무게가 700g이 채 되지 않으며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통해 현저히 빨라진 속도가 강점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하여 평지에서는 시간당 60초, 8% 경사에서는 시간당 18초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에몬다 SL버전은 에몬다 SLR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고속 에어로 튜브형태가 특징이며 경량 500시리즈 OCLV 카본으로 제작했다. 또한, 새로워진 에몬다와 함께 더욱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본트래거의 RSL 핸들바/스템콤보와 초경량 에올루스 휠 셋도 함께 출시되었다.

본트래거의 RSL 핸들바/스템 콤보는 속도 향상,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더 깔끔한 콕핏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했다. 에어로 형태를 특징으로 하는 초경량 OCLV 카본은 이전 버전보다 약 10% 이상 빠르게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일체형 케이블 관리시스템을 통해 매끈한 에어로 외관과 투인원(Two-in-One) 설계가 가능해진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프로페셔널 레이서부터 주말 라이더까지 모든 라이더에게 카본 휠의 우수한 경량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위해 설계한 에올루스 휠 셋은 이미 안정적으로 증명된 설계가 보여주듯 추가적인 무게없이 자유로운 속도감을 제공한다. 신제품 에올루스 카본 휠 모델은 RSL(레이스 샵 리미티드)과 프로, 엘리트 3가지 모델로 이용할 수 있다. 본트래거 역사상 최고의 OCLV 카본으로 제작된 이 초경량 37mm 휠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를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며 사이즈가 큰 휠 보다 더 빠르며 사이즈가 작은 휠보다도 더 가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본 트래거의 휠 및 타이어 부분 총괄 이사인 ‘그레이엄 빌헬름(Graham Wilhelm)’에 따르면 “에올루스 RSL 37의 제작과 설계는 트렉-세가프레도 선수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트렉 역사상 가장 가벼운 카본 에어로 로드 휠로 라이딩 시 속도와 자신감을 더하는 궁극의 레이스 휠입니다.”라고 평했다.

RSL 모델과 동일하게 완전히 새로워진 림 모양 및 디자인을 자랑하는 에올루스 프로 37모델과 함께 훌륭한 외관 및 우수한 경량감으로 보다 많은 라이더들에게 즐거운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에올루스 엘리트 35, 에올루스 엘리트 50모델도 동시에 선보인다. 에올루스 엘리트 35 및 에올루스 엘리트 50은 고가치, 고성능 휠로 이미 입증된 바 있는 D3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각각의 림 높이는 35mm 및 50mm다.

모든 본트래거 카본 휠이 그렇듯 에올루스 라인업 전체가 평생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카본 케어 서비스로 보장되기 때문에 최초 구매 후 첫 2년 동안은 라이딩 중에 휠이 손상되더라도 언제든지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끝으로, ‘트렉(TREK)’의 커스텀 바이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원(Project One)’ 역시 새로운 아이콘 테마인 스위트 골드 리프(Sweet Gold Leaf), 앰플리파이드 알케미(Amplified Alchemy), 홀로그래픽 다이아몬드 플레이크(Holographic Diamond Flake) 등 세 가지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선보였다. 특히, 실제 금 22캐럿(Karat)을 스위트 골드 리프 아이콘의 다운 튜브 로고에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프로젝트 원’ 커스텀 프로그램은 새롭게 업데이트 된 49가지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에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템, 핸들바, 크랭크 사이즈 등 본인만의 핏에 맞춘 개인별 제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SRAM이나 시마노 등의 구동 장치와 휠, 타이어 스펙 등 다양하게 선택 및 조합할 수 있다. 이처럼 ‘프로젝트 원’은 SLR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트렉(TREK)’의 대표적인 비스포크 제작 서비스이며 오는 19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트렉(TREK)’의 에어로다이나믹 에몬다는 3,390,000원의 SL5 모델부터 4,990,000원의 SL6, 6,950,000원의 SL7, 9,800,000원의 SLR7 모델까지 전국 7개의 ‘트렉(TREK)’ 직영 매장과 14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글: 편집부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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