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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

자이언트 컨텐드 AR, 그래블은 과하다고 느낄 입문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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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그래블 라이딩의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가 유행에 뒤처졌다는 얘기가 아니다. 그래블바이크의 인기 원인을 보면 우리의 상황을 알 수 있다. 그래블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은 대부분 로드바이크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해 본 사람들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 라이더들은 로드바이크로 해 볼 것이 많이 남아 그래블 라이딩으로 넘어오기에는 시간이 걸릴 듯하다. 이런 상황에서 입문자에게 그래블바이크를 권하기는 쉽지 않지만, 입문용 자전거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줄 수 있을수록 좋다. 그래블바이크는 아니지만 어지간한 길은 모두 달려낼 수 있는 자전거가 필요하고, 자이언트 컨텐드 AR이 바로 그런 자전거다.

자이언트코리아에서는 컨텐드 AR을 도로용 올라운더로 분류했다. 디파이로 대표되는 도로용 인듀어런스와 리볼트, 애니로드가 대표하는 도로/산악용 인듀어런스의 중간 성격이다. 부드러운 주행감과 빠른 반응성, 거친 도로에서의 안정적인 핸들링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로드바이크면서도 충분한 내구성과 좋은 승차감을 갖추고 있어 다소 컨트롤이 미숙한 이들도 안심하고 탈 수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모든 도로가 부드럽거나 직선으로 쭉 뻗은 것은 아니다. D-Fuse 싯포스트 그리고 강력한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된 최신 컨텐드 AR 시리즈는 최대 38c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도록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확보했고 700x32c 타이어를 기본으로 장착해 거친 도로 위에서도 편하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안정적이고 편한 승차감은 지면에 직접 닿는 타이어와 휠이 가장 큰 영향을 주며, 새로 출시된 2020년형 컨텐드 라인업에는 모두 자이언트 튜브리스 시스템 휠과 튜브리스타이어가 적용돼 있다. 거친 노면에서 낮은 공기압으로도 펑크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바퀴도 더욱 잘 구른다.

바퀴에서 한 번 걸러진 충격은 프레임을 타고 몸으로 올라온다. 이 과정에서 D-Fuse 시트포스트가 다시 한 번 충격을 줄여준다. 앞쪽은 둥글고 뒤쪽은 직선인 D형 카본 컴포지트 시트포스트는 최대 12mm까지 움직이며 도로에서 오는 충격과 진동을 흡수한다. 자전거에 체중을 싣고 있어도 피로감이 적어 장시간 라이딩을 할 수 있다.

자이언트 알룩스-그레이드 알루미늄 프레임과 어드밴스-그레이드 컴포지트 포크로 구성된 컨텐드 AR은 부품 구성에 따라 컨텐드 AR1과 컨텐드 AR3가 있으며 컨텐드 AR1은 시마노 105, 컨텐드 AR3는 시마노 소라 구동계가 주를 이룬다. 컨텐드 AR1은 145만 원, 컨텐드 AR3는 89만 원으로 디스크브레이크가 장착된 로드바이크 중에서는 상당히 훌륭한 가격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블바이크를 타고 있지만, 입문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로드바이크를 태우기는 뭔가 아쉽다.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자전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이언트 컨텐드 AR이 바로 그런 자전거다. 많은 경험을 줄 수 있는, 말 그대로 올라운더다.

 

 

 

자이언트 컨텐드 AR1 제원

프레임 : 알룩스-그레이드 알루미늄, 디스크

포크 : 어드밴스-그레이드 컴포지트, 오버드라이브 스티어러, 디스크

핸들바 : 자이언드 D-Fuse SL

스템 : 자이언트 컨택트

시트포스트 : 자이언드 D-Fuse, 컴포지트

안장 : 자이언트 컨택트(포워드)

컨트롤레버 : 시마노 105

앞 디레일러 : 시마노 105

뒤 디레일러 : 시마노 105

브레이크 : 시마노 105 유압식

스프라켓 : 시마노 105, 11-34T

체인 : KMC X11EL-1

크랭크 : 시마노 FC-RS510, 50/34T

휠세트 : 자이언트 P-R2 디스크 휠세트

타이어 : 자이언트 가비아 폰도 2, 700x32c 튜브리스

가격 : 145만 원



글: 함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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