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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워크샵부터 월클 배틀까지, 그야말로 꽉 찬 행사!

비씨원 캠프 두 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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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도, 쇼케이스도 있었지만 내일 열릴 대망의 큰 무대를 위해 예선과 16강 경기가 치열하게 열렸던 하루입니다. 화려한 무대에 서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많은 이들이 경쟁에 뛰어들었죠.

출처호진의 워크샵 / LITTLE SHAO

호진의 워크샵 @ 루프탑


작은 동작부터 하나씩 따라하며 착실한 느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팝핀의 기본기부터 시작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기본기로부터 역량을 끌어올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있지 않으면 응용할 때 힘들어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팝핀은 몸을 쓰는 방식이 정말 중요하니까요.

출처호진의 워크샵 / SONSTAR

중반 이후로는 기본기 이상으로 온몸을 쓰는 테크닉을 알려줬고, 이후 참가자들이 잠깐씩 체스트 팝을 응용하는 싸이퍼를 가지기도 했고, 간단한 Q&A 시간도 가졌습니다.

출처릴 쥐의 워크샵 / SONSTAR

릴 쥐의 워크샵 @ 라운지


처음에는 릴 쥐(Lil G)가 5분 정도 참가자들을 관찰했고,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고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싸이퍼가 잠깐 있었고, 이후 릴 쥐는 처음에 쉬운 것부터 시작해 조금씩 레벨을 높이는 수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몸의 밸런스를 잡는 것부터 시작했는데요, 단순해 보이고 쉬운 동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신을 제어할 수 없다면 힘든 동작이라고 하네요. 한 쪽 팔로 온 몸을 지탱하는 것에 이어, 팔을 바꾸거나 기술을 이어가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발전을 이어 나갔습니다. 비보잉에 있어 동작만큼이나 호흡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출처릴 쥐의 워크샵 / SONSTAR

처음에는 쉽다고 했지만, 꽤나 하드 트레이닝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잘 따라줬고, 덕분에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동작을 보는 것도 흥미로웠는데요, 밸런스를 잘 잡는 참가자들이 프리즈 자세에서 20초 이상 버티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릴 쥐는 프리즈 상태에서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며 온몸을 컨트롤하는 시범 자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보는 사람도 흥미진진하고, 배우는 사람도 집중하게 되는 워크샵이었습니다. 동작 하나 하나는 쉬울 수 있어도, 그 움직임을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몸을 컨트롤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릴 쥐의 월클 밸런스 덕분에 가능한 수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출처릴 쥐의 워크샵 / SONSTAR

그 다음은 버티는 동작이었습니다. 뛰어난 수강생 한 명이 엄청난 시범을 보였습니다. 물구나무 동작에서 1분을 버티고, 다시 윈드밀과 플레어, 에어플레어 등을 하고 다시 버티는 것이었죠.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걸 매일 하다 보면 컨트롤이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연습을 재미있게 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줬네요. 시종일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체력도 함께 성장하는 워크샵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네요.

출처탑 댄스 배틀 / SONSTAR

탑 댄스 예선


대학 배틀에 나왔던 참가자부터 한 눈에 봐도 실력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참가자까지 다양하게 참여했습니다. 성별과 무관하게 예선전에 참가한 사람 모두 자기 기량을 어느 정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음악은 랜덤으로 나왔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래도 일단 여길 통과해야 그 다음 단계가 있기 때문에 다들 최선을 다했어요.

출처탑 댄스 배틀 / SONSTAR

경쟁자이지만 서로 호응도 하고 즐겁게 반응해주기도 했습니다. 꽤 많은 참가자가 예선을 치렀지만, 지치지 않고 다들 즐겁게 임했습니다. 다들 자신의 차례가 끝나도 자리를 지키며, 몸을 풀며 경기를 봤습니다.

출처호진 토니고고 디아블로 심사위원 / SONSTAR

탑댄스 32강, 16강


첫번째 대결은 힙합 대 힙합이었고, 두번째는 팝핀 대 팝핀이었습니다. 락킹과 팝핀의 대결이라고 해서 어느 한 쪽이 유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 번은 락킹이, 한 번은 팝핀이 이겼으니까요. 성별, 장르 상관없이 열린 1:1 배틀은 각각 1분간 자신의 스타일을 최대한 선보여 결과를 내야 했습니다.

출처탑 댄스 배틀 / SONSTAR

어제도 그랬지만, 다들 한 경기를 치르고 나니 비로소 여유가 생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장르가 배틀하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었죠. 오히려 32강, 16강에 들어서며 그 승패의 결과만큼 대결 내용도 뚜렷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싸이퍼 예선 – 비보이


언제나 그렇듯 싸이퍼 예선은 시끌벅적하고 또 흥미롭습니다. 수많은 참가자가 함꼐 관전도 하고, 응원도 하기 때문이죠. 오늘도 쟁쟁한 실력자들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본선에서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빠른 속도로 예선이 진행되어 보는 구경꾼들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느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스탭과 참가자의 구분도 딱히 느껴지지 않았죠. 그만큼 모두 춤에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여기에 디제이 렉스(DJ Wreckx)의 플레이는 배틀을 더욱 박진감있게 만들었습니다. 워낙 참가자가 많고 긴 예선전을 치르는 만큼 비보이 예선이 길게 느껴졌을 법도 한데요, 디제이 렉스와 함께라면 전혀 그렇지 않죠. 장소 곳곳에서 열심히 연습하는 비보이들도 비씨원만이 만드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늘 그렇지만, 예선 참가자들은 참가자인 동시에 즐기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예선도 경쟁이지만, 비보이들은 서로의 스킬에 열광하고 격려를 주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뉴페이스가 정말 많은 편이었는데요. 그간 참가했던 쟁쟁한 비보이들도 있지만, 새롭게 만나는 얼굴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예선전마저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죠.


비보이 16강은 진조크루의 바바림, 카지노, 메도우, 빅샷, 소마, 퓨전엠씨의 매드맨, 루나틱, 다이내스트, 겜블러즈의 누들과 네스코, 엠비크루의 주티줏, 크롬하츠의 에입, 플라톤의 매드문, 티지 브레이커스의 비스트, 일빌린즈의 밀하우스, 헤이마의 코멧이 진출했습니다.

출처탑 댄스 배틀 / SONSTAR

탑 댄스 8강


8강부터는 정말 치열하다는 인상을 줬습니다. 1:1로 두 번씩 자신의 춤을 선보이는 대결에서도 사람들은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떨어진 참가자들도 끝까지 남아 즐겁게 관전했다는 것이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서로의 춤을 보며 영감을 얻고, 배우고 또 즐기는 것이죠.

출처탑 댄스 배틀 / SONSTAR

독특하게도 첫 경기인 페넥과 선의 대결은 마지막 연장전까지 갔습니다. 그만큼 치열했다는 얘기죠? 진과 로지의 대결에서는 팝핀을 선보인 진이 이겼고, 릴 씨와 세로 두 사람의 팝핀 대결에서는 릴 씨가 이겼습니다. 팝핀을 선보인 키아누와 힙합을 선보인 지센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지센스가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렇게 페넥, 진, 릴 씨, 지센스 네 사람은 내일 화려한 라운지 무대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군요!

쇼케이스 - 하우스 오브 키치


와일드한 비보이 대결 사이에 무대를 마치 깔끔하게 정리하듯 세련된 퍼포먼스로 쇼케이스를 선보인 팀이 있었으니 바로 하우스 오브 키치였습니다. 하우스 오브 키치는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선보이는 고급 퍼포먼스, 섬세하면서도 파격적인 안무까지 비주얼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자극을 줬습니다. 여기에 짜임새까지 더해져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었어요. 트렌디한 무대면서도 보깅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좋은 쇼케이스였습니다.

싸이퍼 예선, 8강 - 비걸


비걸 역시 싸이퍼를 거쳐 8강 대회가 열렸습니다. 피소울 대 스니키, 주연 대 프레시 벨라, 로베리 대 옐, 제이온 대 모노 이렇게 네 경기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피소울과 스니키의 대결은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와 화려한 무브의 승부였습니다. 이어진 주연과 프레시 벨라는 두 사람 모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비걸 대회의 퀄리티를 끌어올렸죠.


이어진 로베리와 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사회를 본 RP와 플레타의 언급처럼 비걸 씬의 발전을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제이온과 모노의 대결 역시 치열했습니다. 특히 모노는 지난 해에도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까요. 4강에는 피소울, 프레시 벨라, 옐, 모노 이렇게 네 사람이 진출했습니다.

우먼 세븐 투 스모크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세븐 투 스모크는 30분동안 가장 많이 승수를 쌓은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경기입니다. 1:1 배틀이 계속 이어지면서 이긴 사람은 다음 배틀을 이어갈 수 있는 경기죠. 한국을 대표하는 뛰어난 댄서들이 모였고, 그 결과 대결 하나 하나가 정말 사람들의 목이 쉴 정도로 많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초반에는 왁킹을 하는 윤지가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내리 3연승을 하면서 게임을 정리하나 싶었죠. 윤지는 초반부터 카리스마 있는 무브를 선보이며 절제와 매혹 사이,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게다가 표정부터 몸짓까지 표현이 주는 매력이 컸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보여줬죠. 베키가 요새 느낌과 유행이 담긴, 스타일리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윤지는 절제와 카리스마를 담으며 요새 느낌을 응용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음악도 자신의 스타일로 녹여냈던 것이죠.


그러나 락킹의 루나유나가 섬세함과 파워풀한 모습을 자유자재로 그려내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윤지의 승기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후에는 미니가 힙합으로 완급조절을 보여주며 승리가도를 달렸죠. 하지만 추가 자신의 락킹으로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베키가 이전 배틀과는 다른 모습으로 반전을 끌어냅니다. 베키는 이후 강렬한 퍼포먼스를 이어나갔습니다. 땀에 젖을 정도로 힘있게, 그만큼 보이는 부분에서도 강렬하게 경기를 이어나갔죠. 결국 베키는 4연승을 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막판에 그가 내리 보여준 강렬한 움직임은, 직접 본 사람이라면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우먼 세븐 투 스모크는 베키의 우승으로, 그리고 탑 댄스를 비롯해 비보이, 비걸 싸이퍼 모두 어느 정도 대진표가 나오면서 오늘 하루의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내일은 대망의 마지막날이자 가장 재미있는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어떤 플레이어가 우승을 할지는, 내일 직접 와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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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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