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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간 댄서 3명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댄서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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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비씨원의 한국 비보이

출처SonStar/Red Bull Content Pool

얼마 전 화제가 된 소식이 있었죠. 젊은 세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브레이크 댄스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선 정식 종목으로 잠정 채택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올 연말 최종 채택 승인 발표를 앞둔 브레이크 댄스는 예술적 스포츠로서 위상을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인의 인식 역시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적인 댄서들을 지니고 있는 나라입니다. 2000년대로 넘어 오며 한국 비보이들의 연합팀이 배틀 오브 더 이어 퍼포먼스 부문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메이저 비보잉 대회를 우승하면서 전 세계에 한국의 댄서들이 알려졌죠.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세계에서 좋은 성적과 활약을 보이며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의 댄서로는 누가 있을까요?

진조크루 윙

출처Mark Teo/Red Bull Content Pool

윙 (B-BOY WING, 김헌우)

브레이크 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비보이 랭킹즈(bboyrankingz)라는 웹사이트를 아실 겁니다. 비보이 랭킹즈는 전 세계 브레이크 씬에서 활약하고 있는 500여 명의 비보이의 공식적인 대회 승패를 수치로 환산해 순위를 정하는 사이트입니다. 개인전 순위를 보면 한국의 비보이 윙(WING)이 1위에 올라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사실 윙은 브레이크 씬에서 무려 10년 넘게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와 있는 한국의 비보이입니다. 2001년 당시 중학생이었던 그는 친형인 스킴과 함께 진조크루를 결성했고, 2005년부터 세계 대회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윙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일대일 배틀 대회 레드불 비씨원에서 일본의 비보이 Taisuke와 배틀을 벌여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진조크루의 일원으로 비보이 40년 세계 역사상 최초로 5대 메이저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차지하는 건 물론, 미국의 프리스타일 세션에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드높이게 됩니다.


출처Nuri Yulmazer

윙은 여러 대회의 경험과 수 많은 연습을 통해 통해 자신만의 오리지널 무브인 윙밀(Wingmill)을 만들어냈습니다. 더불어 그는 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볍고도 부드러운 느낌의 동작들과 함께 현란함과 절제미가 담긴 무브를 구사합니다. 특히 그는 배틀이나 퍼포먼스 때마다 투 싸우전드(2000)을 선보이며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하기도 하죠.

이후 윙은 2013년 레드불 비씨원 올스타에 합류했으며, 세븐 코만도즈, 그리고 진조 크루로 활동하며 매년마다 많은 대회에 참여해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2019년에는 세계 최고의 듀오를 가리는 비보이 대회인 LCB 2019에서 우승을 차지한건 물론, 개인전과 팀전 통합 100승을 달성하며 세계 비보잉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비보이인 윙이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 지 그의 행보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홍텐

출처Kien Quan / Red Bull Content Pool

홍텐(B-BOY HONG10, 김홍열)

브레이크 씬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없으신 분들일지라도 홍텐(HONG 10)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홍텐은 세계에서 가장 우승하기 어렵다는 1:1 비보이 배틀대회인 레드불 비씨원에서 한 번도 아니라 두 차례(2006년, 2013년)나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고의 비보이 중 한 명 입니다. 여기에 2013년의 비씨원은 역대 챔피언들이 모였던 대회인 만큼 그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죠.

홍텐은 중학교 2학년 말부터 친구의 춤 동작을 본 뒤 비보잉에 관심을 가지고,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요. 사춘기 시절을 겪으며 그는 본인의 정체성을 춤과 비보잉에서 찾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는 무수한 노력 끝에 ‘홍텐 스타일’이라 일컫는 독자적인 파워무브와 프리즈 동작을 완성했고, 그만의 시그니처 무브먼트는 전 세계 비보이 팬들의 찬사를 받게 됩니다.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대만 등 세계적인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이름을 씬에 드 높이게 됩니다. 과거 드리프터즈 크루의 멤버로 활동하며 2002년 UK 비보이 챔피언십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5년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의 시작을 알렸죠.

홍텐

출처Dean Treml / Red Bull Content Pool

이후 그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건 물론, 2016년에서는 준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또한, 2018년에는 프리스타일 세션 우승을, 2019년에는 레드불 비씨원 올스타의 멤버로 파리에서 열린 배틀 프로와 유나이티드 스타일스 2019를 비롯한 단체전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더불어 심사위원으로서도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 해 홍텐은 세계 비보이 씬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 받아 전쟁기념관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는 인터뷰에서 50대가 되어도 춤을 출 수 있을 때까지 춤을 추고 싶다고 밝혔으며, 비씨원 대회의 우승과 프랑스 올림픽 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레드불도 항상 춤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홍텐의 우승 소식을 곧 전할 수 있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다시

출처Little Shao Red Bull Content Pool

다시 (Dancer Dassy, 이인영)

다시는 미국 댄스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 댄서입니다. 그는 댄스 콘테스트 방송인 에 출연했고, 다시가 속해 있는 팀 팜므파탈의 영상은 전 세계 댄서 팬들에게 입소문을 얻어 4천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덕분에 그는 씬의 뜨거운 인물로 거듭났으며, 공연, 워크숍의 패널은 물론, 광고 등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2000년대 한국의 스트릿 댄스 씬이 절정에 달했을 때 레슨을 통해 춤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열정적이었던 다시는 팝핀과 힙합, 락킹 등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동작들을 몸에 체화했고, 덕분에 본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무브를 만들어내는 데 이르게 됩니다.

이후 그는 브레이크 댄스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느 미국에서 건너 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비록 미국의 정책으로 인해 비자가 제 때 발급되지 않아 뉴욕에서의 힘든 시간도 겪었지만, LA의 스트릿 댄스 씬을 몸소 체험하며 익힌 경험들을 자신의 춤에 녹여냈습니다.

2019 레드불 댄스투어에서의 다시

출처Little Shao/Red Bull Content Pool

그리하여 그는 마리 포핀스의 요청으로 인해 팜프 파탈의 멤버로 합류할 기회를 얻게 되었고, 스웨덴 댄스 딜라이트의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와 팜므파탈은 레드불 비씨원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후 매달 마다 전 세계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다시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동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새로운 무브에 반영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는 자신의 춤을 통해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중을 일깨우고, 본인의 지식을 널리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 싶다 하는데요. 레드불과 함께 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개척하고 있는 그가 그 꿈을 이룰 날이 머지 않은 듯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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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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