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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축구는 '레드불 잘츠부르크' 전후로 나뉜다

챔피언스리그까지 섭렵, 대형 공격수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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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으로 날아간 초특급 유망주

출처UEFA

한국 축구 간판으로 올라선 황희찬입니다. 5년 전 유럽 땅을 처음 밟은 그는 이제 전역을 호령하는 대형 공격수로 만개하고자 합니다. 생애 첫 태극마크,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마수걸이 골 등 황희찬의 축구 인생 결정적 순간에는 늘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함께했습니다.

2015년 1월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앳된 티 팍팍 나는 한 선수가 레드불 잘츠부르크 구단에 방문해 계약서에 사인을 합니다. 이름 황희찬, 포지션은 공격수. 한국 고교무대를 평정한 초특급 유망주는 K리그 대신 유럽을 겨눕니다. 그 첫 번째 행선지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였고요.

당시 포털사이트 댓글 반응이 떠오릅니다. '과연 저 선수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란 의심으로 가득했거든요. 황희찬은 이에 항변이라도 하듯 도장을 깨나갑니다. 2군팀이자 위성구단 격인 FC리퍼링 소속으로 오스트리아 2부리그를 접수했습니다. 또, 반년 뒤엔 1군팀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승격해 1부리그 팀들을 하나씩 부숴나갔죠.


■ 태극마크 달고, 유럽 전역에 본인 어필

출처Red Bull Salzburg

팀명과 이토록 잘 어울리는 선수가 있을까요. 황희찬은 스스로 '레드불'이 됐습니다. 상대가 잠시라도 틈을 보이면 저돌적으로 파고들어 '황소'란 별명을 얻었죠. 탄탄한 체구로 펼치는 역동적 퍼포먼스로 10~20cm나 큰 수비수도 주저앉혔고요. 매 경기 시작 전에 마신다는 에너지드링크 '레드불'이 날개를 펼쳐준 모양입니다. 

맹활약한 황희찬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레이더망에도 걸립니다. 이미 올림픽 대표팀에 3살 월반했던 그는 유럽 진출 1년 반 만인 2016년 8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답니다. 폭발력에는 더더욱 가속이 붙었죠. 환상적인 역전 승으로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역사상 첫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에 올려놓더니 러시아 월드컵에까지 출전하는 영광을 누립니다.


■ 챔피언스리그와 함께 영그는 대형 공격수의 꿈

출처Red Bull content pool

황희찬은 지난해 여름 다시 레드불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SV 1년 임대 뒤 안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유럽 전역에 자신을 알려 나갈 참이에요. 마침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창단 뒤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게 된 역사적인 시즌이었습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에 비수를 꽂은 건 두고 두고 회자될 전망이에요. 그것도 UEFA 올해의 선수상을 꿰찬, 이 시대 최고 수비수로 꼽히는 버질 판 다이크를 완전히 무너뜨렸으니 말이죠. 외신이 "황희찬이 판 다이크의 발롱도르 수상을 망쳤다"고 표현했을 만큼 상징성이 큰 골이었습니다.

황희찬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그림을 그립니다. 굴지의 팀들이 이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끊이질 않죠. 또, 얼마 전까지 한솥밥을 먹다 이적한 동료들의 행보가 자극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엘링 홀란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미나미노 타쿠미는 리버풀로 갔거든요.

물론 프로답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황희찬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정규리그 7연속 우승이란 고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3월 초 현재 선두 LASK와 2위 잘츠부르크의 승점 차는 6점. 올 시즌 정규리그 17경기 8골 8도움, 챔피언스리그 6경기 3골 3도움을 폭발한 황희찬이라면 추격전을 벌이는 현 팀에도 굉장한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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