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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드불 레이싱 포뮬러1카 RB15 런칭

포뮬러1 2019 시즌을 위해 준비한 레드불 레이싱의 새로운 레이스카를 소개합니다.
레드불 작성일자2019.02.16. | 1,250 읽음

실버스톤에 새로운 레드불 레이싱의 포뮬러1카가 등장했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발렌타인 데이를 하루 앞둔 2월 13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 색다른 옷을 입은 레드불 레이싱의 포뮬러1카가 등장했습니다. 

레이스 주간을 제외하고 실제 레이스카를 가지고 트랙을 달리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포뮬러1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며, 


특히 타이어에 가장 가혹한 서킷이라 부르는 실버스톤 트랙을 달리게 가만히 내버려 둘 리가 없죠. 

새로운 레이스카의 이름은 RB15입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그러나 이날 등장한 레드불 레이싱의 포뮬러1카는 불법도 아니었고, 이벤트를 위함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2019년 시즌을 앞두고 레드불 레이싱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새로운 포뮬러1카, RB15를 소개하기 위함이었죠.

영상 촬영일에는 정식 타이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F1의 규정을 만드는 FIA는 공식 테스트를 제외하고 어떤 형식으로든 트랙을 직접 달리는 일을 금지하고 있지만, 


단 하루, 바로 새로운 레이스카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일만은 예외로 두고 있으며, 레드불 레이싱은 새로운 레이스카의 영상 촬영을 위해 실버스톤 트랙 전체를 임대했죠. 

막스가 가장 먼저 새로운 레이스카 테스트에 나섰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이날 새로운 레이스카에 가장 먼저 올라 트랙을 달린 드라이버는 막스 페르스타펜이었습니다. 


그는 지난해 키미 라이코넨에 단 2포인트 차이로 뒤쳐지며, 아쉽게도 종합 4위에 그치고 말았지만, 두 번의 레이스 우승과 아홉 번의 포디움을 차지하면서 


지난해 팀 메이트 다니엘 리카도를 따돌리고 팀의 No.1 드라이버가 될 수 있었죠. 

작년과 비슷해보이지만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마른 노면용 타이어가 아닌, 파란색 띠의 웨트 타이어를 끼고 달려야 했던 RB15는 지난해에 비해 달라진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파워 유닛의 변화는 굉장히 큰 변화 중 하나입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가장 큰 변화이자 어쩌면 RB15과 RB14의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변화는 바로 엔진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오랜 시간 르노와 함께했던 레드불 레이싱은 지난해를 끝으로 르노와의 파트너십을 마무리짓고, 혼다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 토로 로소와 함께한 혼다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죠.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2014년 포뮬러1에 다시 진출해 약 5년간 우여곡절을 겪으며 엔진을 개선해온 혼다와의 결합을 두고 세간에서는 많은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다섯 시즌동안 혼다의 엔진을 두고 직접적인 비판들이 오갈 정도로 이슈가 많았기 때문이죠. 

파워 유닛이 바뀌면서 많은 부분들에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하지만 지난 시즌 토로 로소가 사용했던 혼다의 엔진은 그런 우려와 달리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고, 경쟁팀과 비교해 뒤쳐지는 성능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 정도로 충분한 경쟁력을 지녔다고 단정지을 순 없는 노릇입니다. 결국 혼다 엔진이 뛰어나다는 건, 레드불 레이싱팀과 엔진 공급사인 혼다가 이번 시즌을 소화하며 입증해야 할 문제이죠. 

혼다는 토로 로소와 함께 신뢰성을 입증했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허나 적어도 신뢰성 부분에 있어선 지난 시즌을 거치며 입증한 바,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엔진 공급사가 바뀌면 레이스카 전체의 설계 방향이 달라지며, 물리적으로도 전혀 다른 엔진의 성격을 보이기 때문에 차량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레드불 레이싱에서는 처음 경험해보는 파워 유닛입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그래서 레드불 레이싱과 혼다는 약 1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엔진과 차체의 결합을 개발했고, 약 1여년간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 비로소 RB15로 맺어진 것입니다. 

프론트 윙이 더 크고 넓어졌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이 뿐만 아니라 2019년 규정 변화에 따라 RB15는 지난해 RB14보다 더 넓고 커진 프론트윙을 가지게 됐고, 


더 단순한 형태의 리어 윙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바지보드를 비롯해 몇 가지 부분에서 새로워진 모습입니다. 

이날 소화한 랩은 단 몇 랩 뿐이었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허나 현재 공개된 RB15는 그야말로 새로운 레이스카를 소개하기 위해 이른바 형식적으로 만들어낸 것에 가깝습니다. 


시제작차이기도 하며, 많은 부분들이 2월부터 3월까지 있을 합동 테스트 과정에서 새롭게 디자인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소개된 신차는 대략적인 형태가 이러하다는 것 정도만 공개된 것 뿐이죠. 

리어 윙 앤드 플레이트에 라이트가 추가됐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심지어 3월 호주 개막전에서 공개될 실제 레이스 버전의 RB15도 사실상 100% 완벽한 형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매 트랙마다 혹은 시즌을 소화하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변경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후반기에 이르러서는 개막전 버전과 비교해 70%이상 달라진 차로 달리게 될 정도로 변화와 개선의 폭은 매우 큽니다. 

실제 테스트는 다음주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따라서 지금 공개된 RB15를 바탕으로 레드불 레이싱의 경쟁력 혹은 레이스카의 특징이나 장점을 평가하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정식 레이스 버전이 아니기 때문이죠. 

새로운 레이스카에 되도록 빨리 적응해야 합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게다가 드라이버들 역시 아직 RB15를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겨울 오프 시즌 동안 시뮬레이터를 통해 데이터화된 가상의 RB15를 경험해보긴 했지만, 실제 트랙에서는 또 다른 반응을 보일 것이기에, 


몇 주 후에 있을 테스트 기간 중 드라이버들의 가장 큰 숙제는 빨리 RB15의 특징을 이해하고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파워 유닛이 바뀐 탓에 보다 빠른 적응을 요구받을 것입니다. 

막스와 함께 피에르 개슬리가 함께 합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올해는 레이스카 이외에도 드라이버 라인업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마크 웨버의 뒤를 이어 레드불 레이싱에 합류했던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다니엘 리카도가 르노 F1팀으로 자리를 옮겼죠. 그리고 그 자리를 지난해 토로 로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피에르 개슬리가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막스는 올해 레드불 레이싱의 확실한 No.1 드라이버로서 새로운 팀 메이트, 피에르 개슬리와 함께 시즌을 보내야 합니다. 

그는 지난해 토로 로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RB15를 공개하면서 팀 프린시펄인 크리스티안 호너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새 레이스카가 처음으로 트랙을 달리는 광경을 바라보는 건 언제나 기쁘고 설레는 일입니다. RB15는 혼다의 파워 유닛을 결합한 첫 번째 레드불 레이싱의 레이스카입니다. 


그래서 이를 기념하고자 특별한 무늬를 입혔죠. 물론 오늘은 사실상 영상 촬영을 위한 날이지만, 그렇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영상 촬영을 하면서 차량 시스템 체크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새로운 레이스카의 시스템 체크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죠. 아무런 문제 없이 트랙 주행을 마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레이스카는 근본적으로 아주 근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다음주에 있을 바르셀로나 트랙 테스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테스트를 통해 RB15가 가진 잠재력을 모두 다 끌어 낼 것입니다. 그래야만 새로운 시즌, 첫 번쩨 레이스에서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테스트를 거치면서 완벽하게 다듬어질 겁니다.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이렇게 레드불 레이싱의 새로운 레이스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는 원래 사용했던 컬러 컴비네이션이 다시 적용될 겁니다. 하지만 그 외 나머지 모든 건 완벽히 달라졌죠. 

3월 개막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요?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몇 주간의 테스트를 거치며 RB15은 2019년 시즌을 보낼 준비를 완벽히 마치게 됩니다. 물론 그러자면 테스트 기간 중에 되도록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야겠죠. 


차량의 고장이나 엔진의 고장 혹은 주행 중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잘 소화해야만 2019년 시즌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죠. 

이번 시즌 레드불 레이싱의 활약을 응원해주세요.

출처 : Red Bull Content Pool

과연 새로워진 RB15과 함께 할 레드불 레이싱의 2019년 시즌은 어떤 시즌이 될까요? 


레드불 레이싱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모두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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