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뷰 본문

벤투 감독이 테스트하는 '한국축구 미래' 3인

아시안컵 앞둔 12월, 주목해봐야 할 신예들
프로필 사진
레드불 작성일자2018.12.08. | 2,586 읽음
출처 : 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의 다음 타깃은 2019년 1월 열릴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입니다. 지난 8월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아래 9월, 10월, 11월 A매치까지 성공리에 치렀죠. 이어 본 대회를 앞두고 울산에서 조기 소집 및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시즌이 한창인지라.. 일단은 K리그 및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이들을 위주로 불러들입니다. 이 중엔 최초 발탁돼 눈길을 끄는 선수들도 있는데요. 부상에서 복귀한 김진수 외 조영욱, 한승규, 장윤호 등이 이름을 올렸어요. 특히 이 셋 모두 한참 어리다는 점에서 한국 축구 미래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물론 황인범, 이진현, 나상호 등 또다시 명단에 든 이들이 기대되는 건 물론이고요. 수원에서 서서히 적응해나간 김준형도 눈여겨봐야 합니다.

(1) 10대에 동료들, 선배들보다 먼저 국가대표로
출처 : 대한축구협회

■ 조영욱(만19세/FC서울/공격수)

'슈팅 몬스터'라고 불리는 조영욱. 원래는 U-19 대표팀에 있어야 하는 선수입니다. 사실 이번에 국가대표팀뿐 아니라 U-19, U-23 등 연령별 대표팀도 울산에서 함께 훈련하거든요. 그런데 동료들, 선배들 다 제치고 성인 대표팀에 당당히 뽑혔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나게 인정받은 셈이죠. 중앙, 측면 가리지 않고 최전방에서 골로 해결할 수 있는 선수. 왕성한 활동량과 침투 움직임 등이 걸작입니다. 벤투 감독도 직접 한 번 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2) 울산의 상징 되더니 어느덧 국가대표로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승규(만22세/울산현대/FW,MF)

K리그 팬이라면 '저 선수 언제 대표팀 가지'란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지난 8월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탈락이란 아쉬움은 있었지만, 오히려 절치부심해 반등 기회로 삼았습니다. 소속팀 울산이 FA컵 미디어데이 등 주요 행사에 이 선수를 메인으로 내세울 만큼 팀의 상징적인 인물이 됐어요. 볼 차는 재간은 이미 고교 시절부터 정평이 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빠른 스피드를 살려 공격적인 센스를 발휘하는 게 특징이자 장점이고요.  

(3) 무덤에서 생존 뒤 데뷔 4년 만에 국가대표로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 장윤호(만22세/전북현대/MF)

이 선수는 'K리그 절대 1강'으로 꼽히는 전북의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전북 산하팀 영생고를 거쳐 대학을 거치지 않고 바로 프로로 향했죠. 전북은 전현직 국가대표가 즐비해 K리그 연속 우승을 차지할 만큼 전력이 좋습니다. '신인들의 무덤'이라 불린 것도 그 때문인데요. 장윤호는 이런 곳에서 4년간 살아남아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한승규가 공격 쪽이라면 장윤호는 수비 쪽 진영에 더 가까운 미드필더 자원이에요. 대표팀 부럽지 않은 전북에서 생존했는데 실제 대표팀에선 어떨까요?

놓치지 말아야 할 태그

#라면

    많이 본 TOP3

      당신을 위한 1b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