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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반년 "김정민 많이 좋아졌어요"

잘츠부르크에서 성장 중인 유망주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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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작성일자2018.06.07. | 4,550 읽음
■ 또 하나의 해외파 탄생, 순조롭게 적응 중
출처 : 리퍼링 공식 홈페이지

지난해 연말 기억나시죠? 광주 FC U-18 금호고에서 뛰던 김정민이 K리그가 아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황희찬이 뛰고 있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계약을 맺었어요. 해외에서 프로 첫발을 내딛게 됐죠.


일단은 현지 적응 단계부터 밟아야 했습니다. 잘츠부르크 1군에 바로 합류하기보다는 위성 구단이자 2군 선수들이 모여 있는 리퍼링으로 갔습니다. 오스트리아 2부리그를 뛰면서 제 연령대인 잘츠부르크 유스팀도 드나들었어요. 유스 UEFA 챔피언스리그에 뛰기 위함이었죠.

■ 공격형, 수비형, 중앙 모두 소화하며 만능으로
출처 : 리퍼링 공식 홈페이지

김정민은 얼마 전 귀국했습니다. 2017-2018시즌 후반기를 마치고 금의환향했어요. 아직 국내에 자주 알려질 기회가 없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면서 안착했습니다.  


김정민은 지난 겨울 휴식기부터 리퍼링에 녹아들었어요. 연습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공격형/중앙/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아나갔죠. 골 맛도 꽤 봤습니다. 황희찬과 달리 결정을 지어야 하는 포지션은 아니지만. 축구가 골로 좌우되는 스포츠인 만큼 지도자에게 어필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어요.


오스트리아 2부리그를 총 13경기 질주했습니다. 선발 출전은 11경기였고요. 이 중 3골을 뽑아냈죠. 경기당 61.8분을 소화했으니 이만하면 괜찮았다는 평을 내릴 만도 합니다. 완전한 주축으로 팀을 이끈 리더라고 하기엔 지나칠 수 있으나, 그럼에도 기대 이상의 행보입니다.


반가운 소식은 선수 스스로 더 발전했다는 것인데요. 리퍼링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 있을 때보다 많이 나아진 부분이 있다"고 귀띔했어요. 안정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격력은 인정받았어도, 수비력에서는 살짝 아쉽다는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스트리아 진출 뒤 적극성에서도 한결 나아졌다는 겁니다.

■ 툴롱컵 대신 자체 테스트, 이젠 1부리그 조준
출처 : 리퍼링 공식 홈페이지

김정민의 최근 모습을 국내 중계로 볼 기회도 있었는데요. U-19 대표팀이 참가한 툴롱컵이 전파를 탔거든요. 이강인, 전세진, 조영욱 등이 활약하는 팀이었죠. 김정민도 지난해 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함께하면서 발을 맞춘 터라 기대가 컸는데. 소속팀 차출 반대로 끝내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구단 내부에서는 자체 플랜을 중시했어요. 시즌 종료 뒤 체력 포함 각종 테스트를 거쳤죠. 데이터를 충족해야 1군 잘츠부르크로 합류시킨다는 기존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이 절차까지 모두 마친 김정민은 귀국 뒤 휴식 및 훈련 등을 통해 더 큰 무대를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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