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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챔피언스리그 경험한 한국인 유망주 둘!

김정민-정우영, 유스 챔피언스리그 나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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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작성일자2018.02.28. | 2,151 읽음

또 다른 한국 유망주가 유스 챔피언스리그에!

출처 : 레드불 잘츠부르크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아시죠? '별들의 전쟁'요. 오프닝 음악만 틀어도 사람 설레게 만드는 그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 이 대회가 청소년판(?)도 있어요. 대회명 앞에 '유스(Youth)'자를 붙여 유스 챔피언스리그라고 하죠. 만 19세 이하를 기준으로 하되, 그보다 많은 연령대는 쿼터를 적용해 기회를 부여하죠.


대회는 크게 복잡하지 않아요. 성인팀과 같은 노선을 걸어요. 지난해 8월 챔피언스리그 조 편성이 나왔잖아요? 각 유스팀도 거기에 맞춰 상대방과 짝을 맞추죠. 성인팀이 격돌하는 날 똑같이 경기를 치르면서 유스계 유럽 최강자를 가립니다. 흥미로운 게 성인팀이 잘한다고 해서 무조건 유스팀도 잘하는 게 아니란 점!


한국 팬들께도 익숙할 수 있는 건 아무래도 1~2년 전 바르셀로나 때문일 거예요. 백승호, 이승우가 FIFA 징계에서 벗어나면서 바르셀로나 후베닐 A 소속으로 경기를 뛰기 시작했습니다. 한 해 어린 이승우는 그 다음 시즌에도 유스 챔피언스리그에 나섰죠.

16강에서 포르투와 중원 싸움을 벌인 김정민

출처 : 레드불 잘츠부르크

최근에는 또 다른 한국 유망주 둘이 그 무대를 밟았어요. 지난해 연말까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선수들이었는데..ㅎㅎ 먼저 광주 FC U-18 금호고 출신으로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계약을 맺은 김정민이에요.


김정민은 미나미노 타쿠미, 황희찬에 이어 잘츠부르크가 또 한 번 영입한 아시아 유망주예요. 이미 청소년 대표팀에서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며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진 선수이고요. 작년 12월 공식 계약 체결 뒤에는 잘츠부르크 2군인 리퍼링에서 훈련하며 현지에 적응해나가고 있어요.

그랬던 김정민이 이번에는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 포르투전에 나선 거죠. 등 번호 14번을 달고 미드필더를 봤어요. 4-3-3 전형의 가운데를 맡았죠. 무난하게 중원을 지키면서 공수 전반적으로 관여는 했는데. 팀은 1-3으로 패하면서 아쉽게 탈락을..


성인 챔피언스리그와 달리 단판으로 치러지는 만큼 만회할 기회는 없었죠. 그래도 이런 유럽 대항전을 뛰어본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은 경험이었을지! 사실 잘츠부르크가 이 대회에서는 괜찮았거든요. 작년에는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에서 벤피카까지 제압하면서 우승까지 했고요. 하지만 이번에는 한 박자 쉬어가기로..

뮌헨 정우영은 레알 상대로 도움까지

출처 : 바이에른 뮌헨

김정민과 동갑내기이자 같은 청소년 대표팀 소속 정우영도 유스 챔피언스리그를 경험했죠. 정우영은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넘어갔어요. 이후 뮌헨 U-19 팀에서 뛰면서 이번 대회에 나섰습니다.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등 번호 11번 정우영은 공격적으로 기여도 했어요. 도움을 올리면서 득점에 관여했죠. 다만 팀대 팀 대결에서는 상대를 넘지 못했어요. 2-3으로 패하면서 잘츠부르크와 마찬가지로 탈락했습니다.


김정민과 정우영은 청소년 대표팀 일정도 함께 소화할 예정이에요. 5월 툴롱컵, 그리고 10월 열릴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에도 함께 나서지 않을까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소속팀 잘츠부르크, 뮌헨에서 꾸준히 뛰며 성장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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