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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새로운 벨로스터와 함께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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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8일, 성수동의 핫 플레이스, 커먼 그라운드에서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대 자동차의 새로운 모델, 신형 벨로스터가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행사였죠.
레드불은 WRC를 계기로 현대 자동차와 굉장히 가까운 파트너이자 친구가 됐습니다.
지난해 모터스포츠 팬들을 초청해 함께 즐겼던 WRC 나이트 라이브가 둘을 아주 가깝게 만들어줬죠.

그래서 이 행사에 우리도 함께 했습니다!

화려한 그래피티와 함께 레드불 윙스 팀도 새로운 벨로스터를 구경오신 예비 고객님들을 반갑게 맞이 했죠.

자동차와 레이스를 매개체로 더욱 가까워졌기에,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이 자리에 기꺼이 참석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역시도 새로운 벨로스터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벨로스터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물고 심지어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디자인을 갖고 있는 독특한 컨셉트의 해치백이죠.
왼쪽에 한 개, 반대편에 두 개의 도어를 지닌 컨셉트의 자동차는 그간 거의 찾아볼 수 없었으니까요.

이런 독특한 개성을 지닌 벨로스터의 신형 모델이 나왔다는 소식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어요.
사심과 우정을 담아 저희 역시 벨로스터를 얼른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레드불 DJ 스테이션에서 신나는 음악을 디제잉하고 있는 동안, 영상에서는 신형 벨로스터 N의 영상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네요.
신형 벨로스터는 이날 플레이한 음악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발랄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분위기의 음악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자동차도 없을 것처럼 말이죠.
빠른 비트의 EDM이 분명 벨로스터 N의 하이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더 즐겁게 해줄 거에요.

그럼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했던 벨로스터 N을 살펴볼께요.

먼저 컬러가 가장 눈에 띕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와 현대자동차가 급속도로 친해진 계기이기도 하니까요. 이 컬러 조합, 모터스포츠에서 말하는 리버리(Livery)는 바로 현대 자동차의 하이 퍼포먼스 브랜드 N의 컬러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현대 월드 랠리팀의 i20 WRC에 쓰인 컬러이기도 하며, 현대 월드 랠리팀을 상징하는 컬러이고, 나아가 현대 모터스포츠 전체를 상징하는 컬러이니까요.
(현대 월드 랠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인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도 레드불과 함께하고 있죠.)

익숙하다면 익숙하고, 친숙하다면 친숙한 컬러가 먼저 눈에 들어와서 내심 반가웠어요.

캐스케이딩 그릴로 불리는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 옆으로 멋지게 뽑아낸 빨간색 라인은 벨로스터 N만의 고유한 느낌을 아주 잘 표현해주고 있죠.
강렬한 이미지와 더불어 모터스포츠와 맞닿아 있음을 표현하는 것 같았어요.
날카로운 범퍼 아래쪽 스플리터와 범퍼 끝에 서 있는 플레이트는 모두 공력성능을 위한 디자인이죠.

포뮬러1을 비롯해 오랫동안 레드불을 통해 모터스포츠를 즐겨오신 분들은 저 디자인이 단순히 멋이 아니라는 걸 아실거에요.

압도적인 느낌의 전면 이상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끈 부분은 바로 뒷 모습이었습니다.
위로 올라가면서 사다리꼴을 이루는 모습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죠.
그리고 탱탱하게 바깥으로 잡아당긴 튼실한 엉덩이는 마치 WRC카의 툭 튀어 나온 리어 펜더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못지 않게 눈길을 잡아 끄는 건 바로 디퓨저.
빨간색 라인이 범퍼와 디퓨저를 구분지었는데, 그래서인지 디퓨저 공간이 더 두드러진 것 같습니다.
차체 바닥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온 공기들이 저기서 잘 정리되면서 뒤로 퍼지겠죠?
이 말은 트랙에서건 와인딩 코스에서건 보다 공기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보다 단단히 노면을 움켜쥘 수 있다는 뜻!

그리고 N이 1.6T나 1.4T 벨로스터와 차별되는 또 다른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리어 윙입니다.
검정색으로 칠해져있어서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겠지만, 뒷 유리창 위로 제대로 만들어진 리어 윙이 붙어 있죠.

저 조그만 리어윙이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겠지만...

스포츠 다이나믹 드라이빙에서 리어 윙은 아주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요.
일단 뒷바퀴의 접지력을 끊임없이 유지시켜주는 역할도 하며, 또 하나의 역할은 바로 해치백의 형태 상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뒷 부분의 공기 와류 현상을 완벽히 잡아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코너에서 뒤가 불안정해지는 현상을 디퓨저와 함께 막아주기도 하죠.

랠리에서는 저 리어 윙 하나만으로도 몇 초 가량 스테이지 타임이 차이가 날 정도로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리어윙은 절대 그냥 만들어지지 않고 모두 남양 연구소에 있는 풍동실험실에서 실험을 거쳐서 만들죠.

벨로스터 N에 적용된 리어 윙은 i20 WRC의 리어윙보다 작긴 하지만,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 키워주는데 분명히 큰 역할을 할거에요.

화려한 외모에 비해 실내는 차분한 편이었어요.
과하게 색상을 쓰지도 않았고, 과장된 크기의 뱃지를 붙여 놓지도 않았죠. 어찌보면 레이스카의 실내 디자인과 거의 비슷하다고 해도 좋을 거에요.

오직 드라이빙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다른 부분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보였어요.

스티어링 휠 스포크 아래로 N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두 개의 버튼이 보입니다.
왼쪽은 운전 중에도 간단히 드라이빙 모드를 바꿀 수 있는 버튼, 오른쪽은 미리 사용자가 지정한 커스텀 모드로 바꿀 수 있는 버튼이에요.

운전 중에 굳이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드라이빙 모드를 바꾸고 나만의 모드로 변경할 수 있죠

작은 덩치에 275마력이나 되는 출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그 외에도 브레이크 냉각 덕트라던지 스포츠 드라이빙에 어울리는 각종 자세 제어나 주행 보조 장치들이 더해져있는 말 그대로 하이 퍼포먼스 모델이다 보니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죠.

솔직히 말하자면 그건 저희 역시도 어쩔 수 없었어요.
WRC에서 i20 WRC가 어떤 활약을 보여줬는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고, 모터스포츠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단지 성적 뿐만은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눈 덮인 스웨덴부터 고산지대인 아르헨티나를 지나 진흙탕인 웨일즈를 통과하면서 얻은 수많은 경험과 데이터들은 모두 다 더 좋은 자동차, 더 높은 성능의 자동차 그리고 더 완벽한 내구성의 부품을 개발하는데 쓰이고, 그 중에서도 N과 같은 하이 퍼포먼스 모델은 모터스포츠와 아주 가까이 닿아 있는 자동차죠.

새로운 벨로스터는 이 외에도 재미있는 요소들이 참 많은 모델이에요. 세 개의 도어만큼이나 인테리어에서 혹은 달리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큰 자동차죠.
이번 행사에 등장한 모든 벨로스터를 다 소개할 순 없어서, N 모델만 집중적으로 소개했는데, 앞으로 출시될 벨로스터 N을 비롯해 신형 벨로스터 모두, 타면서 더 많은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자동차일 것 같은 기대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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