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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꼭대기층에 올린 거실, 창밖으론 그림같은 '리버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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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건축가들이 짓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일본 협소주택이나 미국 주택은 TV나 영화를 통해 종종 소개되지만 그 의도와 철학적 의미를 알기는 쉽지 않다. 땅집고는 월간 건축문화와 함께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지은 주택을 소개한다.

[세계의 주택] 3층에 거실과 테라스가 있는 ‘리버밸리 하우스(River Valley House)’

[땅집고] 동유럽 국가인 체코 강가에 3층 주택 ‘리버밸리 하우스(River Valley House)’가 있다. 이 집은 강으로 이어지는 골짜기에 지어졌다는 점에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 리버밸리 하우스는 타이아강 유역에 형성된 주거지 틈새에 자리잡았다. 옆집들 높이는 리버밸리 하우스와 비슷하며 단독주택이거나 2층짜리 작은 공동주택이다.


◆건축 개요


건축사무소 : 쿠바 앤 필라 아키텍티(Kuba & Pilař architekti)

위치 : 체코

대지면적 : 439㎡

건축면적 : 125㎡

연면적 : 186㎡

규모 : 지상 3층

준공 : 2019년

대표건축가 : 토마스 필라(Tomáš Pilař), 라디슬라브 쿠바(Ladislav Kuba), 노버트 월터(Norbert Walter)

사진작가 : 보이즈플레이나이스(BoysPlayNice)


◆건축가가 이 집을 지은 의도는…


이 집은 주변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우선 순위에 두고 지었다. 풀로 덮인 경사지에 지은 이 집은 바닥 환경과 비슷하게 지붕에도 잔디를 깔았다.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것에도 초점을 맞췄다. 흐르는 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맨 꼭대기 3층에 공용공간인 거실과 테라스를 설치했다.


■ 풀로 뒤덮인 경사 지붕

이 집은 경사지에 지어졌는데, 지붕도 지형의 경사와 평행하게 설계했다. 지붕이 경사져 마치 집이 강 방향으로 흐르는 것처럼 보인다.


지붕의 또 다른 특징은 전부 풀로 뒤덮여 있다는 것. 주변 자연 환경 조화를 고려해 지붕 전면에 잔디를 심어 녹색으로 꾸몄다. 

■ 3층에 자리잡은 공용공간


이 집은 공용공간인 거실과 주방이 3층에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타이아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거실을 남쪽 야외 테라스와 연결했다. 1층 출입구 우측 계단을 통해 3층 야외 테라스로 바로 올라갈 수 있다.


이 집은 1~2층 저층부에 개인공간을 마련했다. 1층에는 커다란 창문이 있는 서재가 있고, 2층에는 전용욕실이 딸린 침실, 객실 등이 있다.

글= 최지희 월간 건축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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