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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월급쟁이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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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내가 받는 연봉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합니다. 개별 주식은 위험성이 크고, 채권은 수익률이 불만족이죠. 그래서 적은 금액으로도 우량주에 분산 투자하면서 시장 이익률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 ETF(Exchange Traded Fund)에 관심을 갖습니다.

대한민국 1호 ETF 전문가로 불리는 강흥보 메이크잇 대표./메이크잇 제공

ETF란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라는 뜻으로, ‘상장지수펀드’라고도 합니다. ‘대한민국 1호 ETF 전문가’로 불리는 재테크 미디어 그룹 ‘메이크잇’의 강흥보(42) 대표의 책 ‘ETF 투자의 신(한스미디어)’을 통해 직장인이 활용할 수 있는 ETF 투자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직장인 투자자금 산정 및 투자종목 선택

여기서는 매월 월급에서 투자 여력이 있는 여유자금 100만원이 남는 사회 초년생 28세 김사원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100 빼기 나이 법칙(수입의 ‘100-자신의 나이’%만큼을 공격적 투자) 등을 적용해 매월 72만원을 ETF에 투자한다고 가정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급여 수준을 감안해 적용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김 사원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ETF투자를 시작하면 될까요? 시장을 분석해서 ‘저점 매수 고점 청산’을 할 수도 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장을 분석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보통 펀드는 3년을 보고 투자합니다. ETF는 인덱스 펀드를 상장시켜 쉽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므로 3년 동안 김 사원은 펀드를 가입했다고 생각하고 그와 유사하면서도 위험은 더 적은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앞에서 72만원이라는 한 달 투자자금을 산정했습니다. 한 달을 4주로 나눠서 72만원을 한 주에 18만원씩, 4개의 유망한 ETF 종목(KODEX200, KODEX 코스닥150, TIGER차이나CSI300, TIGER 미국S&P500선물(H))에 투자합니다. 매주 월요일 4개 종목에 4만5000원씩(총 18만원) 분산 투자하면 되겠습니다.

■ 3년 주기, 주 단위 정액적립식 분할 매수

분할 매수를 한 주에 한 번 매수하는 것과 한 달에 한 번 매수하는 것은 확실한 차이가 있지만, 어느 쪽이 더 리스크를 줄여준다고 단정 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어떤 시장 흐름에 진입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분할 매수를 할 때는 월 단위로 하는 것을 많이 추천하고 펀드도 한 달에 한 번 투자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합니다. 

ETF와 펀드의 특징 비교

그러나 여기서는 투자자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주 단위로 투자하는 것으로 가정하겠습니다. 2003년부터 KODEX200 ETF를 3년 주기, 주단위 정액적립식 분할 매수를 했을 때의 결과를 살펴봅시다.

KODEX200 ETF의 경우 2003년 초 5000원에서 2005년 1만원까지 100% 상승했습니다. 2003년부터 월요일이든 금요일이든 매주 분할 매수를 했다면 평균 단가는 5000원과 1만원 사이인 7000~7500원 정도가 됩니다. 3년 후인 2006년 KODEX200 ETF가 1만원이 되었을 때 수익률은 약 20%입니다. 3년 동안 누적 수익률이 20%가 되는 것이죠. 

첫 번째 3년 기간이 끝난 2006년에 다시 ETF 투자를 시작해서 2008년까지 같은 방식으로 투자했을 때, KODEX200 ETF는 1만원에서 2만2000원이 됐습니다. 100% 를 넘는 상승률인데, 이때 투자한 사람은 평균 단가(약 1만5000원 정도)의 50%를 넘는 누적 수익률이 생기죠. 

KODEX200 월봉 2003~2019. /메이크잇 제공

하락장에서는 어떨까요? 2008년에 투자해 2011년 청산하는 경우를 봅시다. KODEX 200은 2008년과 2011년 한차례씩 폭락했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이 기간 위 전략을 따라 하는 투자를 계속했다면, 코스트 애버리지 효과(분산 투자로 매입 단가가 평균에 가까워지는 효과)에 따라 2011년의 평균 단가는 2만원 정도 되죠. 두 차례 하락을 겪었음에도 이 기간의 평균 가격 정도 되는 시점에 매수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 수익의 눈덩이 효과, 4주 수익률 평가 50% 청산 전략

수익 실현은 매수 평균 단가를 가지고서 ‘나는 수익률 %에서 청산한다’라는 본인의 청산 원칙을 세우면 됩니다. 이때 목표 수익률은 지난 4주의 저점 대비 고점의 상승률로 산정합니다. 여기서는 목표 수익률을 5%로 하고, KODEX200 ETF를 중심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을 실현하는 ‘50% 청산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고 일정 기간 동안 평균 수익률이 목표수익률 5%가 나왔다면 이때 무조건 50%를 청산합니다. 4주 동안 100만원씩 투자했다면 400만원의 5%인 20만원 수익이 발생해 평가금액이 420만원이 됩니다. 

이때 평가금액의 50%, 즉 투자원금과 수익을 합친 210만원을 기계적으로 청산하면 됩니다. 수익 청산한 210만원은 CMA(Cash Management Account)에 저축합니다. 다시 매주 100만원씩 투자를 계속하는데, 목표 수익률을 3%로 정했다면 평균단가 대비 3% 수익이 나면 또 절반을 청산합니다. 

50%를 청산하는 것은 추가 상승 혹은 하락을 염두에 두는 것입니다. 이 같은 투자 전략은 하락장에서도 평균 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보다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 안전한 투자가 되는 것이죠.

■ ETF 지수는 결국 우상향

분할 매수 후 50% 청산 전략을 기반으로 기계적으로 분할 매수를 하면 장기적으로 수익이 납니다. ETF가 추종하는 지수는 결국 우상향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S&P500선물(H) ETF는 2011년 10월 1만1130원에서 2018년 9월 3만4725원이 되었습니다. 7년 만에 211.99%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009년 10월 6469.95포인트에서 2018년 10월 2만6951.81포인트까지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도 300이하에서 2600까지 상승했었고, 앞으로 우리 증시도 1만 포인트, 2만 포인트를 보게 될 것입니다. 

※ 위 글은 강흥보 메이크잇 대표가 펴낸 'ETF 투자의 신(한스미디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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