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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평 아파트에 발코니, 소파를 없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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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림의 홈스타일링] 화사하게 재탄생한 싱글남의 34평 아파트

선혜림 레브드홈 대표가 이번에 만난 고객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새 아파트로 이사하는 고객이었다. 34평 아파트로 공간도 충분하고 자재도 모두 깨끗했지만 집주인의 스타일은 아니었다.

선혜림 대표가 인테리어 시공한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34평 아파트.

출처레브드홈

우선 바닥재가 어두워 집 전체가 칙칙한 느낌이고 몰딩이나 신발장 문짝도 어두운 우드 컬러였다. 고객은 바닥과 몰딩, 신발장을 모두 철거하고 환하고 화사한 톤으로 변경하길 원했다.


수리하기 전 아파트 현관(왼쪽)과 화장실 내부.

출처레브드홈

고객은 거실에 특별한 가구를 제작해달라고 요청했다. 선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논의한 끝에 현관부터 거실과 주방, 안방까지 집 전체 공간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게 수리했다. 


■ 칙칙했던 우드 버리고 탁 트인 현관 


기존 현관 신발장에는 수납공간이 많았다. 하지만 고객은 결혼하지 않은 싱글남으로 굳이 수납공간이 많을 필요는 없다고 했다. 선 대표는 신발장을 모두 철거하고 작은 신발장과 벤치를 놓았다. 벤치 위쪽에 고객이 선택한 큰 거울로 배전함을 가렸다. 기존에 있던 우드 신발장이 사라지니 현관이 좀 더 밝고 탁 트여 보였다. 

화이트 프레임 유리 중문으로 밝고 화사해진 현관.

출처레브드홈

신발장이 놓였던 공간에는 벤치와 액자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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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파도 테이블도, 발코니도 없이 평상 설치한 거실

거실 역시 화이트 컬러 벽지에 기존 마루바닥을 철거하고 베이지 색 포세린 타일을 깔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객은 거실에 소파와 TV 대신 평상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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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거실에 특별이 원했던 가구는 바로 ‘평상’이다. 보통 한옥이나 전원주택 마당에서나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가구였지만 고객 요청에 따라 특별 맞춤제작했다. 고객은 발코니 라인을 따라 설치하길 원했다. 오크 원목마루로 마감재를 선택해 고급스럽게 제작했다. 평상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꽃을 놓아 마치 한옥 카페처럼 아늑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아일랜드 식탁을 잘라내고 우드 테이블을 놓은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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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답답한 느낌을 주었던 기존 주방의 상부장과 아일랜드 식탁을 철거하고 상판과 맞닿는 부분은 타일로, 위쪽은 벽지로 각각 마감했다. 주방과 거실을 오픈된 공간으로 사용하고 오픈된 공간에서 넓게 작업하기 위해 주방 중간에 6인용 테이블을 뒀다. 싱크대 상부장을 제거해 대신 벽선반을 설치해주고, 하부장은 도어를 화이트 색상으로 바꿨다.

꽃과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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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같은 집…침대 두 개 놓인 안방, 건식 욕실

안방은 마치 호텔방처럼 꾸몄다. 고객은 가족이나 친구들이 방문할 때 묵을 수 있도록 안방에 침대 두 개를 놓아달라고 요청했다. 침대 위에 전등도 하나씩 달고, 침구도 모두 같은 컬러로 맞췄다.

마치 호텔처럼 침대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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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에는 안방에 화장대가 딸려있었지만 남성 고객이 살아갈 방에는 불필요했다. 선 대표는 고객이 안방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대를 철거하고 그 공간에 3단 수납장을 제작했다. 기존 발코니 창호를 철거한 후 폴딩 도어를 설치해 발코니 활용도를 높였다.

화장대가 있는 아파트였지만 남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수납장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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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에서 가장 올드해보였던 공간은 바로 욕실. 화려한 꽃무늬 타일이 어지러워 보일 지경이었다. 고객은 타일을 모두 교체하고 이곳을 건식욕실로 사용하기로 했다. 욕실 바닥에 러그를 깔아 마치 호텔같은 분위기가 풍긴다.

건식으로 바뀐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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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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