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현관'이 눈길 끄는 33평 타워팰리스

조회수 2019. 2. 20. 17: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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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집만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땅집고가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프리미엄 서비스 아뜰리에(Atelier)와 가성비 솔루션인 파이브(FIVE)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아파트멘터리×땅집고] “소재만 선택해도 인테리어 반은 완성” 나무 현관 있는 33평 타워팰리스

인테리어에서 중심 소재를 고르는 일은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감재와 가구 등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와 관련이 깊기 때문인데요. 타일, 대리석, 목재, 메탈 등 각각의 뚜렷한 특성에 따라 본인의 취향에 맞는 소재를 찾다보면 한층 더 명확한 스타일을 잡을 수 있죠.

2003년 2월 입주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기존 구조에 약간의 분위기 전환을 원한 고객은 아파트멘터리의 모듈화 리모델링 서비스 파이브(FIVE)를 통해 간결하면서 아늑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도배, 바닥, 인테리어필름, 조명, 커튼 5가지 옵션으로 통일감 있는 소재 활용을 선보인 33평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거실 & 현관

아늑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주거 인테리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소재는 역시 목재입니다. 온기가 느껴지는 촉감, 특유의 부드러운 무늬 덕분에 고급스러운 인상을 더할 수 있죠. 화이트 컬러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려 심플하고 밝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채광이 좋은 거실은 화이트 컬러 벽지와 인테리어 필름을 깔끔하게 입히고, 바닥에 내추럴톤 합판마루를 시공해 차분함을 더했습니다. 가구, 소품은 그레이와 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 은은한 조화를 이룹니다.

거실과 이어지는 현관은 이 집의 핵심. 묵직함이 느껴지는 다크 우드 컬러 소재로 개성을 표현했죠.

■주방

주방과 다이닝 공간은 베이지톤 무광 타일로 포인트를 줬는데요. 작업대와 식탁을 명료하게 구분해 한정된 면적에서 알찬 구성을 갖췄죠. 자투리 벽면에도 수납장이 있어 여유로운 수납 공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방가구에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해 새것처럼 꾸몄습니다. 주방 후드는 슬림한 디자인을 선택해 답답하지 않도록 무게감을 덜었습니다. 

■침실 & 스페어룸

큰 창의 장점을 강조한 침실은 창틀, 걸레받이, 도어 모두 화이트 필름 시공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확보했는데요. 거실과 마찬가지로 내추럴톤 마루에 어울리는 그레이 컬러 패브릭이 따뜻한 이미지를 불어넣습니다.

수납 목적으로 활용하는 스페어 룸. 붙박이장 도어에 우드 소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베이지 컬러 필름을 시공했습니다.

글=아파트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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