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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18평을 더 넓어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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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with 리빙센스] 우리 가까이에 있는 SMALL HOUSE Reality House #1, 일상을 녹인 집


부부가 함께라서 완성된 첫 공간.

■우리가 사는 대로 

거실 책상은 원하는 대로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하고 싶다면 바 테이블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출처리빙센스

고태호, 변지은 씨 부부는 결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혼부부다. 두 사람만 살기에 큰 집보단 각자 또 함께 보내기에 적당한 20평대 아파트를 골랐다. 신혼이다 보니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거나 큰 집으로 이사하면 가져갈 요량으로 대부분 이동이 편리한 가구들을 선택했다. 안방의 옷장, 거실의 책상, 주방에는 전자레인지와 커피머신 등 소형 가전을 올려둘 다용도 가구 등도 이동이 편리한 가구들이다.


거실에 자리한 벽 선반. 이동이 가능해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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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책과 옷들이 노출되어 있지만 두 사람 모두 물건이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야 사용할 때 편리하다고 생각하기에 생활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인테리어에 큰 특징은 없어도 유행하는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두 사람의 생활방식에 맞는 집이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정의하지 않는 것 

냉장고와 가스 쿡탑의 위치를 변경하고 가벽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공간이 정돈됐다. 주방에 있는 조명은 부부가 고른 것들로 모두 이케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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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면적 23평에 실평수 18평의 전형적인 아파트 구조로, 공간이 넓지 않다 보니 물건이 많아지면 복잡하고 답답해 보일 수 있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방에 있는 냉장고와 가스 쿡탑의 위치를 변경했고 가벽을 설치해 세탁실을 숨겼다. 큰 구조 변경 없이 공간을 정돈시킨 아주 좋은 예다. 그리고 자연스러우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주기 위해 화이트 컬러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원목을 주로 사용했다.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주는 다브의 벽지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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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가벽에 다브의 패턴 벽지를 시공해 거실에서 주방을 보면 항상 나뭇잎이 보인다. 숲속에 온 것 같아 부부가 좋아하는 뷰이기도 하다. 

침실의 서브 테이블, 행어 등도 오래 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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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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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과 조명 등도 공간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두 사람이 직접 고르고 교체하며 자신들만의 개성을 집 안에 녹여냈다. 부부는 자신들의 공간을 어떤 스타일로 정의하기보단 두 사람이 함께하기에 행복한 일상의 하나로 여긴다. 


글=리빙센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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