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가구'로 경쾌하게 꾸민 43평 아파트

조회수 2019. 2. 18.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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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집만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땅집고가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프리미엄 서비스 아뜰리에(Atelier)와 가성비 솔루션인 파이브(FIVE)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아파트멘터리×땅집고] 휴양지 감성 물씬…경쾌한 색감의 43평 아파트

집에서도 여행 온 듯 즐거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최근 색다른 컬러와 가구 연출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인기입니다. 톡톡 튀는 개성을 자랑하는 집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죠.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코발트 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집. 곳곳에 큰 창이 있어 그 자체로 화사한 기운을 전하는 집은 감각적인 컬러 연출로 더욱 생기를 얻었습니다. 아파트멘터리의 실속형 인테리어 서비스 파이브(FIVE) 시공을 거쳐 완성된 서울 송파구 가락동 ‘래미안파크팰리스’ 43평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거실

심플한 배경에 브라운 컬러의 소파를 배치해 발랄함을 살린 거실.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는 장점을 살려 밝은 내추럴톤 합판마루와 화이트 벽지를 시공했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차분한 컬러의 가구를 두어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형태라 더욱 포근하게 느껴지죠.

■주방&다이닝 공간

주방은 시원한 바다를 닮은 컬러를 적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거실의 소파, 다이닝 공간의 의자 컬러와 보색 대비를 이뤄 경쾌한 조화를 형성합니다.

싱크대 뒤 벽면은 그레이 컬러 무광 타일을 시공해 습기에 대비하고, 차가운 블루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했습니다. 쭉 뻗은 직선미를 살린 상부장과 주방 후드 덕분에 공간이 한층 넓어보이죠.

요리를 하며 거실을 바라볼 수 있는 아일랜드 작업대. 오픈 키친 형태의 ‘ㄷ자형’ 구조는 가족들과 편안히 소통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침실

밝은 햇살을 들인 침실은 흰 속지 커튼과 그레이 색상의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은은한 톤의 패브릭과 둥근 침대 헤드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죠. 

타원을 활용한 형태의 가구는 간결하면서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침실 내부에 파우더룸을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연한 핑크 컬러를 입혀 페미닌한 무드로 연출했는데요. 벽면 일부를 같은 톤 테라조 타일로 장식해 세련된 감각이 엿보입니다.

■서재&스페어룸

서재는 주방과 마찬가지로 블루 컬러 포인트를 가미했습니다. 블루 컬러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자연 채광이 잘되는 공간에 촉감이 도드라진 에스닉(Ethnic) 스타일 러그로 장식해 따뜻함이 배가됩니다.

여유 공간으로 사용하는 작은 방 역시 같은 컬러 톤으로 통일감을 줬죠. 덕분에 비교적 좁은 면적에서도 답답하지 않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아파트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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