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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가' 한남더힐도 급락..233㎡ 45억8000만원

조회수 2019. 1. 24. 0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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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48억5000만원에 거래..2억7000만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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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33㎡ 45억8000만원

출처: 다음 로드뷰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최고급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33㎡(이하 전용면적)가 이달 초 45억8000만원(10층)에 팔렸다. 이 주택형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거래(48억5000만원·10층)보다 2억7000만원 낮은 금액이다.

이 아파트 233㎡는 지난해 1월 43억4000만원(9층)이었다. 최근 거래한 금액은 1년 전보다 2억4000만원 높다.


출처: 다음 지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위치.

‘한남더힐’은 현재 국내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로 2009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일반분양 아파트가 아닌 민간 임대주택으로 세입자를 모았다가, 입주 2년6개월이 지난 뒤 분양 전환했다. 옛 단국대 부지에 지어졌으며 지상 최고 12층, 32개동, 600가구 규모다. 2011년 1월 입주했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3호선 옥수역이 이 아파트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이다. 걸어서 각각 15분 정도 걸린다. 경의중앙선 한남역은 1㎞쯤 떨어져 있다. 동호대교와 한남대교가 가까워 강남권 진입이 편리하다. 학교는 한남초·옥정초·옥정중이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글=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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