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있는 아파트처럼 꾸며주세요"

조회수 2019. 1. 17.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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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56평 아파트
오직 우리집만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땅집고가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프리미엄 서비스 아뜰리에(Atelier)와 가성비 솔루션인 파이브(FIVE)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아파트멘터리×땅집고] 뉴욕 아파트처럼 변신한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56평 아파트


출처: 아파트멘터리

뉴욕 아파트처럼 모던한 분위기가 나도록 블랙, 화이트, 그레이 컬러로만 구성한 인테리어. 마음에 들지 않던 기존 컬러는 모두 걷어내고, 온통 ‘취향 저격’하는 무채색 컬러로만 빈틈 없이 채운 집. 아파트멘터리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서비스 ‘아뜰리에(Atelier)’를 적용한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56평 아파트를 소개한다. 

출처: 아파트멘터리
출처: 아파트멘터리

고객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공간을 원했다. 꾸미지 않은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려면, 다양한 컬러와 자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신경써야 했다. 


심지후 아파트멘터리 아뜰리에팀 디자이너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타일을 사용하기로 했다”며 “각 공간마다 쓰는 타일 특징을 확실하게 정했는데, 타일이 전체적인 컨셉을 흐트러트리지 않도록 통일감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거실·현관

출처: 아파트멘터리
출처: 아파트멘터리

거실 바닥에 시공한 타일은 내추럴한 베이지 컬러다. TV 벽면 쪽 바닥에는 블랙 컬러 타일을 깔아 바닥과 단 차이를 둬서 공간에 무게감을 실었다. 벽면은 하이트 컬러로 도배했다. 새하얀 벽은 블랙 컬러 타일을 돋보이게 만들면서도, 베이지 컬러 타일과는 조화를 이뤄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내는 데 적격이다.


출처: 아파트멘터리

현관 바닥에는 거실과 동일한 베이지톤 타일을 시공했다. 거실과 현관의 경계가 없어져 일체감이 느껴지고, 공간 확장 효과가 난다. 

■침실

출처: 아파트멘터리

화이트 컬러 벽지와 짙은톤 강마루가 만나 깔끔한 침실이 됐다. 블랙 컬러 커튼·가구·담요로 스타일링해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서재

출처: 아파트멘터리

서재는 침실과 마찬가지로 화이트톤 벽지로 도배하고, 다크한 강마루를 시공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붙박이장 가운데 부분은 투명한 유리로 제작했다. 고객이 취미로 수집하고 있는 레고나 피규어 등을 전시하기 위해서다.


■아이 방

출처: 아파트멘터리

포인트 컬러를 하늘색으로 정해, 천장과 커튼을 하늘색으로 꾸몄다. 하늘색 포인트 벽지를 벽면이 아닌 천장에 시공하니 유치한 느낌이 덜하다.


■부엌

출처: 아파트멘터리

부엌은 실용적인 ‘ㄷ’자형 구조로 동선 효율성을 높였다. 부엌에 햇빛이 잘 들지 않았기 때문에, 문·상판·타일을 밝은 화이트 컬러로 통일했다.


출처: 아파트멘터리
출처: 아파트멘터리

싱크대 쪽 벽면에 정갈한 모자이크 타일을 시공해 독특한 포인트를 줬다. 다이닝 테이블 위에는 블랙 컬러 조명을 달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욕실

출처: 아파트멘터리

부부가 함께 쓰는 욕실 전면에는 어두운 포슬린 타일을 시공해 무게감을 줬다.


출처: 아파트멘터리

공용 욕실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조화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수도꼭지를 벽면에 매입한 긴다리 세면대를 설치해 세련된 멋을 냈다.

글=아파트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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