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우트럼프월드센텀' 132㎡ 12억4500만원

조회수 2019. 1. 12. 14: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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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부산 해운대구 우동 ‘대우트럼프월드센텀’ 전용 132㎡ 12억4500만원


출처: 다음 로드뷰
부산 해운대구 우동 '대우트럼프월드센텀'.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우동 ‘대우트럼프월드센텀’ 아파트 132㎡(이하 전용면적)가 1월 초 12억4500만원(21층)에 팔렸다. 이 주택형 최고가를 기록했던 9월 거래(12억5000만·32층)보다 500만원 낮은 금액이다.


이 아파트 132㎡는 2017년 2월에는 8억9900만원(21층)이었다. 최근 거래한 금액은 2년 전보다 3억4600만원 높다.

출처: 우건설
1999년 대우건설이 여의도에 분양한 '대우트럼프월드 1차' 모델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우트럼프월드센텀은 대우건설이 처음으로 지방에 분양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최고 37층, 총 4개동, 564가구 규모 단지다. 2006년 8월 입주했다. 대우건설이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럼프월드’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가로 사용료를 지불했다.

출처: 다음 지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대우트럼프월드센텀' 위치.

단지가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바로 앞에 있다. 벡스코(BEXCO)·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워 센텀시티 내에서도 입지가 좋은 편이다.


글=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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