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문정삼성래미안, 3개월 만에 2억원 '뚝'

조회수 2019. 1. 1. 0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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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삼성래미안’ 전용 170㎡ 12억4000만원

출처: 다음 로드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삼성래미안'.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삼성래미안’ 170㎡(이하 전용면적)가 지난해 12월 중순 12억4000만원(12층)에 팔렸다. 이 주택형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 거래가(14억5500만원·17층)보다 2억1500만원 낮은 금액이다.

이 아파트 170㎡은 2017년 11월에는 10억9000만원(19층)이었다. 지난해 12월 거래는 최고가보다는 낮지만 1년 전에 비해 1억5000만원 높은 금액이다.

출처: 다음 지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삼성래미안' 위치.

‘문정삼성래미안’은 최고 22층, 31개동, 총 1696가구 규모 단지다. 2004년 9월 입주했다. 5호선 개룡역·8호선 문정역까지 걸어서 각각 14분 걸린다.


문정법조타운까지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고, 가락시장·롯데월드몰 등 생활 편의시설과 가깝다. 단지 근처에 문정근린공원·개롱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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