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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10년 된 33평 아파트 인테리어 before & after

조회수 2018. 12. 24. 0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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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집만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땅집고가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프리미엄 서비스 아뜰리에(Atelier)와 가성비 솔루션인 파이브(FIVE)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아파트멘터리×땅집고] 네이비 컬러의 주방 하부장으로 밋밋함 없앤 올화이트톤 아파트


출처: 아파트멘터리

수도권 2기신도시 중 하나인 판교신도시. 2009년에 첫 입주가 시작됐으니 올해가 딱 10년 째 되는 해인데요. 아파트 연식이 10년 정도 됐을 경우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 시공으로 집 전체에 변화를 줘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도배·마루·필름·조명·커튼 5가지만 교체하는 아파트멘터리의 파이브(FIVE) 서비스를 통해 새집처럼 변한 분당 판교동의 ‘한림풀에버’ 33평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도배

출처: 아파트멘터리

‘한림풀에버’의 경우 각 공간에 쓰인 인테리어 필름 컬러에 맞춰 벽지 컬러를 골라봤습니다. 거실은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로, 침실은 은은한 컬러의 벽지로 도배하는 식입니다. 

출처: 아파트멘터리

포인트 벽지를 쓰면 자칫 촌스럽거나 부담스러울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하지 않은 컬러나 질감으로 이뤄진 포인트 벽지를 활용한다면 전보다 한층 더 율동감이 살아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답니다.


■두 번째, 바닥

출처: 아파트멘터리

마루 자재 중 ‘스테디 셀러’로 꼽히는 내추럴한 느낌의 오크톤 마루. ‘한림풀에버’에는 살구빛이 감도는 밝은 오크톤 마루를 시공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봤습니다. 

출처: 아파트멘터리
출처: 아파트멘터리

칙칙했던 기존 마루 컬러보다는 화사하면서도, 화이트톤 마루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나는 장점이 있죠. 

■세 번째, 필름

출처: 아파트멘터리
출처: 아파트멘터리

구조 변경 없이도 큰 불편함이 없던 기존 주방. 하지만 다소 무거워 보이는 천장의 샹들리에 조명과 칙칙한 싱크대 컬러 때문에 집이 답답하고 좁아보였죠. 하부장은 딥블루 컬러로, 상부장은 화이트 컬러로 바꿨더니 탁 트인듯 시원한 개방감으로 완전히 새로운 주방이 됐습니다. 

출처: 아파트멘터리

기존 싱크대는 필름 시공만 해서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다만 싱크대 벽면에는 헤링본 패턴 타일로 옵션 시공해봤는데요. 통통튀는 느낌을 살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을 완성했답니다. 그야말로 ‘싱크대의 재발견’이죠.

출처: 아파트멘터리
출처: 아파트멘터리

이와 더불어 필름의 마법이 빛을 발한 공간은 바로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인데요. 복도 중심에 짙은 우드 컬러의 붙박이장 때문에 복도가 답답해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붙박이장은 꽤 유용해 마냥 없애버리기는 아깝기 마련이죠.


출처: 아파트멘터리

이럴 때는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해 도어 컬러만 살짝 바꿔줘도 큰 변화가 생긴답니다. 여기에 포인트로 내 취향에 맞는 손잡이까지 설치하면 완성. 

■네 번째, 조명


출처: 아파트멘터리

집 천장고를 10cm는 낮아 보이게 하는 두꺼운 등박스. 복층 아파트라면 몰라도, 일반 아파트에 등박스를 설치하면 많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철거에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필름으로 리폼하고 천장 중앙에 깔끔한 조명을 설치했더니 훨씬 정리된 듯한 느낌이 납니다. 

출처: 아파트멘터리

다이닝 공간에는 통통 튀는 느낌에 걸맞는 산뜻한 페이퍼 조명을 달았습니다. 전보다 독특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나죠.


글=아파트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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