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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요즘 '웜톤'으로 집 꾸며볼까?

[How to Styling] 따뜻한 기운 넘치는 인테리어로 가을 분위기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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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 의류에 퍼스널 컬러 공식이 있는 것처럼 인테리어에도 웜톤, 쿨톤이 있다.

출처셔터스톡

몇 년 전부터 화장품·의류 업계 중심으로 ‘퍼스널 컬러’나 ‘웜톤·쿨톤’이란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쉽게 말해 내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로 된 화장품을 쓰고 옷을 입어야 얼굴이 훨씬 생기 있어 보인다는 것인데요. 난색 계열 컬러가 잘 어울린다면 웜톤, 한색 계열 컬러가 낫다면 쿨톤으로 분류되곤 합니다.


가을맞이 웜톤 인테리어를 적용한 집.

출처이건마루

비슷한 원리로 집에 옷을 입히고 화장하는 작업인 인테리어에도 웜톤, 쿨톤 인테리어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한 가을에는 아무래도 웜톤이 잘 어울리겠죠. 땅집고가 이건창호와 함께 우리집에 따뜻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가을맞이 웜톤 인테리어 팁을 소개할게요. 

황색 계열 조명으로 바꾸면 따뜻한 분위기가 집안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효과가 난다.

출처unsplash

웜톤 인테리어 첫 단계는 조명을 바꾸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조명은 실내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 효과가 있어 인테리어할 때 가장 큰 효과있는 아이템으로 꼽히는데요. 가을에는 잔잔한 느낌의 오렌지 컬러 계열 조명을 달아보세요. 집안 구석구석에 온기가 퍼져나가는 듯한 느낌이 날 거에요. 

묵직한 소재의 벨벳이나 스웨이드 소재 커튼으로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출처셔터스톡

요즘 신축 아파트들은 3베이(bay), 4베이 등 창문을 낀 방이 몇 개 있느냐로 내부를 구분하는 경우가 많죠. 집안에서 창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지는만큼 커튼도 집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떠올랐는데요. 가을에는 다소 무게감이 느껴지는 커튼으로 포근한 느낌을 내보세요. 

이때 바닥 톤과 비슷한 계열 컬러를 선택하면 집이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예를 들면, 원목 마루인 경우 진한 갈색 컬러 커튼을, 화이트 컬러 바닥인 경우 베이지 컬러 커튼을 달아보는 식이죠. 특히 벨벳이나 스웨이드 소재 커튼은 단열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에요. 

붉은색이나 황토색 계열로 된 벽돌로 벽을 마감하면 따뜻한 느낌이 난다.

출처unsplash

벽면 마감재 중 가장 따뜻한 느낌이 나는 것은 다름 아닌 벽돌이에요. 실제로 벽난로가 설치된 집은 벽면을 붉은색이나 황토색 계열로 마감한 경우가 많죠. 한쪽 벽면 전체를 벽돌로 시공하거나 벽돌 몇 개를 이용해 연출하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웜톤 인테리어가 완성됩니다. 벽돌 시공이 어렵다면 벽돌 무늬가 그려진 벽지나 디자인 시트지를 활용해 간단하게 벽면에 변화를 주는 방법도 좋아요. 

원목 마루를 시공하면 집안 온도가 확 높아진 기분이 든다. /

출처이건마루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 소재 마루는 웜톤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끝판왕’이에요. 원목 마루를 깔면 집안에 안정감이 생기는데요, 바닥에 카페트를 함께 깔면 시각적 온도가 확 올라가는 효과가 난답니다. 

바닥에 까는 카페트는 굳이 빨간색, 주황색 등의 부담스러운 난색 계열이 아니어도 된다.

출처unsplash

웜톤 인테리어라고 무조건 레드나 오렌지 같은 강렬한 난색 계열 카페트를 골라야 한다는 압박을 버리는 것이 좋아요. 마루 자체가 웜톤이어서 카페트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브라운이나 아이보리 컬러로 마련하면 균형잡힌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요. 바닥을 카페트로 덮는 것이 너무 답답하다면 부드러운 느낌의 패브릭 소파를 두고 그 위에 러그를 깔아두는 식으로 거실을 꾸며도 좋겠죠.

글=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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